성탄절 전야의 소망...오늘 저녁이 크리스마스이브이다...해마다 찾아오는 크리스마스이지만 왠지 사람들은 그 전야에 마음이 더 들뜨는 것 같다...크리스마스는 모두에게 공평하게 찾아온다...하지만 누구나 다 즐겁고 행복하라는 법은 없다...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기보다 내 마음 좋은 대로 기쁨과 즐거움을 찾으려 한다...어떤 이는 사랑하기보다는 선물받기를 더 원하는 날, 또 어떤 이에게는 일탈(?)을 꿈꾸게 되는 날이기도 하다...그래서 누군가에겐 잊고 싶은 끔찍한 기억을 남길지 모르는 크리스마스가 되기도 한다...올해의 크리스마스는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며 만인이 복을 받는 날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이다...^^(영구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