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을 꿰뚫고 지나가요...욕망 때문에 우리는 고통을 받고 있다. 그러나 욕망을 통해서 우리는 또한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무지한 수행자들은 이를 전혀 모르고 있다. 욕망을 꿰뚫고 지나가려 하지 않고 오히려 욕망으로부터 도망가려고만 하고 있다...'헤바즈라 탄트라'에 나오는 구절로 석성우/석지현 스님들이 엮은 '가슴을 적시는 부처님 말씀'에서 옮겨왔네요...무지한 수행자가 되지 않도록 욕망을 꿰뚫고 지나가는 기술을 익히고 훈련해서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새로운 하루하루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