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시 · 단상 > 시국 詩, [ 겨울밤 ]

[시·단상]

작성일 : 13-12-13 01:18

시국 詩, [ 겨울밤 ]

글쓴이 : * 검 객 *

조회 : 2,202

추천 : 0

비추천 : 0

한겨울

별의 얼은

유난히

더 푸른가

열구름

커튼 아래

흐르는

이 공기는

왜 이리

가슴을 후벼

새록새록

깨우나

/

고향의

한지잠이

덧없이 그리움에

옛날의

별 송아리

깊도록 스며들면

방울꽃

눈물을 자아

도둑눈을 삼는

밤

-----------------------------

&

이땅에,

따뜻한 여름은,,,

포근한 별빛은,,,

언제나 다시 오려나 ㅠ.ㅠ

Total 1,355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천
530	시국 詩, [ 겨울밤 ]	* 검 객 *	12-13	2203	0	0
529	시국 詩, [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	* 검 객 *	12-17	2179	0	0
528	시국 詩, [ 매운탕 땡기는 날 ]	* 검 객 *	12-17	2209	0	0
527	시국 詩, [ 겨울 쿠데타 ]	* 검 객 *	12-19	2150	0	0
526	시국 詩, [ 허수아비 ]	* 검 객 *	12-19	2248	0	0
525	시국 詩, [ 공주 별곡 ]	* 검 객 *	12-19	2147	0	0
524	시국 詩, [ 불놀이 ]	* 검 객 *	12-24	2174	0	0
523	시국 詩, [ 빙점 ]	* 검 객 *	12-26	2147	0	0
522	시국 詩, [ 지랄 총량의 법칙 ]	* 검 객 *	12-28	2202	0	0
521	시국 詩, [ 희망 고문 ]	* 검 객 *	02-04	1656	0	0
520	행운을 만들어요	시사랑	02-06	1775	0	0
519	준비에도 기술이 필요합니다	시사랑	02-07	1628	0	0
518	신바람 나는 관계를 만들어요	시사랑	05-14	2518	0	0
517	자신의 경쟁력을 높여요	시사랑	02-10	1691	0	0
516	시국 詩, [ 겨울꽃 ]	* 검 객 *	02-10	1664	0	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