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펜
 
[시·단상]
 
 
작성일 : 13-11-23 04:13
시국 詩, [ 상록수 ]
 글쓴이 : * 검 객 *
조회 : 2,183   추천 : 1   비추천 : 0  
 
상록수
 
 
독야청청
 
 
 
 
채영신
쓰러진 곳
상록수 서 있더냐
 
박동혁
잊혀진 후
푸르름 더 짙더냐
 
겨울은
소설이 아닌
낙엽송의 계몽가
 
 
 
해당화 핀
바닷가
달콤한 밀어일랑
 
이제는
잊어야 할
아열대 허튼 약속
 
저,만치
북풍에 우는
상록수의
휘파람
 
 
----------------------
----------------------
 
 
상록수
 
 
&
 
여름엔,
 
낙엽수가 더 푸르고 아름답다는...
 
겨울이 되어서야
 
상록수가 보임을...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Total 1,355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천
1265 네트워킹의 지혜를 생각해 보아요 시사랑 05-27 1602 1 0
1264 말의 마력을 아시나요 시사랑 05-28 1680 1 0
1263 시국 詩, [ 화석 ] * 검 객 * 11-19 2087 0 0
1262 시국 詩, [ 호수 2 ] * 검 객 * 11-20 2196 0 0
1261 시국 詩, [ 첫눈 ] * 검 객 * 11-20 2049 1 0
1260 시국 詩, [ 호수 3 ] * 검 객 * 11-20 2064 0 0
1259 시국 詩, [ 피에타 ] * 검 객 * 11-22 2181 1 0
1258 시국 詩, [ 상록수 ] * 검 객 * 11-23 2184 1 0
1257 시국 詩, [ 죽은 시인의 사회 ] * 검 객 * 11-23 2213 1 0
1256 시국 詩, [ 동물원 ] * 검 객 * 11-26 1939 0 0
1255 31, 베스킨 라빈스 정국 * 검 객 * 11-26 2038 0 0
1254 시국 詩, [ 이어도 가자 ] * 검 객 * 11-27 2200 0 0
1253 시국 詩, [ 본능 ] * 검 객 * 11-28 2055 0 0
1252 시국 詩, [ 대통령 ] * 검 객 * 11-29 2110 1 0
1251 시국 詩, [ 전쟁 ] * 검 객 * 11-30 2055 1 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