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펜
 
 Easy Road <희망 담은 경영수첩>  
 
작성일 : 23-10-05 10:53
(영구단상)사물존칭(事物尊稱)
 글쓴이 : 시사랑
조회 : 266   추천 : 0   비추천 : 0  

사물존칭(事物尊稱)...커피숍에서 커피를 시키고 기다리면 ‘고객님 주문하신 커피 나오셨습니다’라는 말을 듣곤 한다...사물존칭의 한 예이다...높임법의 대상이 될 수 없는 사물을 존대하는 용법을 말한다...높임법이 발달한 한국어에서 왜곡된 방향으로 높임법이 극대화된 대표적 사례라고 한다...백화점이나 가게에서 물건을 구입할 경우 자주 듣는 표현이다...고객을 응대하는 곳에서 고객만족을 위해 무조건 높임말을 쓰다 보니 생긴 표현인 것 같다...우리말은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사물이나 무생물은 높임말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상대방이 듣기 좋으라고(?) 사물에 높임말을 사용하는 것은 지양해야겠다...^^(영구단상)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Total 493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천
공지 <희망담은 경영수첩>이란? (1) 시사랑 02-04 8591 1 0
공지 Easy Road <비지니스 상담 지원센터> 더펜관리자 01-29 9673 0 0
318 (영구단상)소박한 행복 시사랑 10-19 244 0 0
317 (영구단상)기적과 운 시사랑 12-05 245 0 0
316 (영구단상)행복과 행운 시사랑 02-01 246 0 0
315 (영구단상)부러우면 진다 시사랑 10-27 246 0 0
314 (영구단상)상식파괴 시사랑 02-20 249 0 0
313 (영구단상)寬人嚴己관인엄기 시사랑 03-15 249 0 0
312 영구단상)결혼 축의금 시사랑 11-29 251 0 0
311 (영구단상)노루 잡는 사람에 토끼가 보이나 시사랑 01-20 251 0 0
310 (영구단상)봄비에 얼음 녹듯 하다 시사랑 03-17 251 0 0
309 .(영구단상)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시사랑 10-10 251 0 0
308 (영구단상)문제해결 시사랑 04-17 252 0 0
307 (영구단상)마음의 유연함 시사랑 06-26 253 0 0
306 (영구단상)긍정의 함정 시사랑 01-16 256 0 0
305 (영구단상)생각과 말의 디자인 시사랑 03-16 256 0 0
304 (영구단상)肝膽相照간담상조 시사랑 10-24 256 0 0
303 (영구단상)나를 사랑하자... 시사랑 09-06 257 0 0
302 (영구단상)절망은 있다 시사랑 04-19 258 0 0
301 (영구단상)플랫폼 비즈니스 시사랑 09-25 260 0 0
300 (영구단상)프로정신 시사랑 11-08 261 0 0
299 (영구단상)나 중심의 생활 시사랑 08-30 261 0 0
298 (영구단상)눈 먹던 토끼 얼음 먹던 토끼가 제… 시사랑 01-13 262 0 0
297 (영구단상)無汗不成무한불성 시사랑 03-28 262 0 0
296 (영구단상)미소의 씨앗 시사랑 10-04 263 0 0
295 (영구단상)열린 마음 시사랑 12-09 263 0 0
294 (영구단상)우물을 파자 시사랑 12-20 264 0 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