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국민의 승리...국민의 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당선이 확실시 된 후 선거상황실에서 발표한 대국민 메시지에서 한 말이다...유례가 드문 혼란으로 자칫하면 후유증까지 우려된 초박빙 승부였다...정권교체의 여론과 정권유지의 여론이 충돌한 선거였다...민심이 팽팽하게 갈렸음을 확인할 수 있다...승자에게는 승리의 기쁨보다 냉험한 현실이 기다리고 있다...국민통합이라는 무거운 책임이 놓여 있다...선거과정에서 불거진 지역갈등, 세대갈등, 남녀갈등, 계층갈등을 완화시키는 국민 모두의 대통령으로 말이다...아집과 오만을 버리고 통합과 소통의 리더십으로 진정 위대한 국민이 승리하는 국정운영을 기대해봐야겠다...^^(영구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