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단지 내 알뜰시장...매주 금요일이면 아파트단지 내에 알뜰시장이 선다...규모는 그다지 크지 않지만 구색은 그런대로 갖추고 있는 것 같다...재래시장이나 알뜰장터를 구경하는 것은 재미가 있다...가끔은 떡볶이와 튀김, 문어숙회, 묵사발, 토마토, 야채 등등을 구입하곤 한다...가격은 대체로 알뜰시장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그다지 저렴하지는 않는 것 같다...생각만큼 사람들로 북적대지는 않지만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가게들도 있다...천막이 늘어져있는 모습을 보면서 좀 더 많은 사람이 이용해서 코로나19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응원하는 시장다운 활기찬 알뜰시장이길 기대해보게 된다...^^(영구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