苛政猛於虎가정맹어호...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무섭다는 말이다...호랑이보다 무서운 정치는 국민이 무관심할 때 더 자란다고 한다...호랑이는 한 사람만을 해칠 수 있지만 가혹한 정치는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고통스럽게 만든다...대선에서 누구를 지도자로 뽑느냐는 문제를 생각하다 보니 ‘가정맹어호’가 떠오른다...미래와 정책은 안 보이고 진영싸움의 볼썽사나운 모습만 보이는 것 같다...대선은 호랑이보다 무서운 정치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라 한다...자신의 한 표가 ‘가정(苛政)’을 막는 길이고 공동체 전체의 방향타가 된다는 것을 인식하고 나라의 주인으로서 권리인 한 표를 신중하게 행사해야겠다...^^(영구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