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경계...전문가주의라는 말이 있다...전문가에 대한 권위를 인정함과 동시에 그 이면에는 전문성이라는 권위가 부당하게 권력화되는 것을 경계하고 있음을 의미한다...전문화된 세상에서 살고 있는 것 같다...무슨 일을 하든 그 분야의 전문가에게 상담하려 한다...방송이나 언론에 전문가라고 한 번 언급되거나 출연하게 되면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전문가로 불린다...올바른 정보를 알려주고 판단의 기준을 키워주기 위해서도 전문가의 역할은 필요하다...문제는 대부분의 전문가는 자신들의 의견이 가져오는 결과에 책임지지 않다는 점이다...전문가처럼 보이려고 행동하는 전문가를 경계하는 기술을 익혀야겠다...^^(영구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