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시야...살다 보면 ‘지금’에만 몰두되는 것 같다...눈앞의 일에 몰두하고, 지금의 감정에 매몰된다...오늘 해야 할 일, 오늘 겪은 스트레스, 오늘 느끼는 불안 등등...마치 삶 전체가 눈앞의 문제 하나하나에 의해 좌우되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삶의 시야는 단지 ‘보는 범위’만을 뜻하지 않는 것 같다...그것은 생각의 깊이이자 감정의 넓이이며 존재에 대한 태도라고 한다...좁은 시야는 작은 문제를 커 보이게 하고, 넓은 시야는 큰 문제도 잠잠히 받아들이게 만드는 것 같다...시야를 넓이면 같은 길 위에서도 전혀 다른 풍경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한다...삶의 시야를 넓히는 기술을 익히고 연습해야겠다...^^(영구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