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의 불씨, 흉내...새로운 것은 흉내에서 시작된다는 말이 있다...사람들은 뭔가를 새로 시작할 때 ‘완전히 새로운 것’을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그런데 가만히 보면 새로운 건 처음부터 완전히 새로운 게 아니라, 대부분 흉내에서 시작된 것을 알 수 있다...흉내는 단순히 따라 하는 게 아니라 배우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문제는 흉내를 부정적으로 본다는 데 있다...그 행위는 창피하거나 창조성이 없다고 여긴다...진짜 부끄러운 것은 흉내조차 시도하지 않는 것, 배우려하지 않는 것이라 한다...흉내는 배움의 첫걸음이며 변화의 불씨이기 때문이다...새로운 것을 할 때 처음엔 그냥 따라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연습을 해야겠다...^^(영구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