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행복은 시련 속에서 자란다
네잎클로버는 길가나 운동장 같이
사람들의 발길이 잦은 곳에서 많이 난다.
그러니까 행복의 심벌은 평온한
꽃밭 속에서는 없다는 것이 아닌가.
오히려 진정한 행복은 길가나 운동장의
토끼풀처럼 짓밟히는 시련과 고통 속에서
자란다는 것이 아닐까.
<고진하 시인의 “야생초 마음”에서
‘진정한 행복은 시련 속에서 자란다’ 중에서...>
토끼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네잎클로버의 꽃말이 ‘행운’임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세잎클로버의 꽃말이 ‘행복’임을 아는
사람은 아마 드물 것이라 생각됩니다.
우리는 언재 찾아올지도 모를 행운 때문에
주변의 셀 수 없이 많은 행복을 도외시 하고
있지는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토끼풀과 그 꽃은 함유하고 있는 약성으로
염증치료 등 몇 가지 분야에서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답니다.
그러다보니 토끼풀로 샐러드나 겉저리,
데친 무침요리 등과 같은 요리를
해 먹는다고 합니다.
토끼풀꽃 튀김은 그 향이 일품이라 하며,
토끼풀잎차도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작지만 건강한
초록의 친구, 토끼풀을 다시금 보게되는
주말의 시간이길 바랍니다...^^
(영구의 글 나눔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