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체하지 말고 모르는 체하지 말라...사람은 언제나 겸손하고 솔직해야 한다는 의미의 속담이다...살다 보면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아는 체할 때도 있고 모르는 체할 때도 있다...전자는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고 싶다는 마음의 표현으로, 달리 보면 허영에서 비롯된다고 한다...그러다보니 충분히 알지 못하는 것에도 목소리를 높이게 되는 것 같다...후자는 책임회피에서 비롯된다고 하는데, 때로는 배려나 침묵으로 위장된 무관심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지향해야 할 태도는 아는 것은 조용히 겸손하게 나누고, 모르는 것은 솔직하게 인정하고 배우는 자세인 것 같다...겸손과 솔직함을 지키는 마음 훈련을 해야겠다...^^(영구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