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주연 기자 = 야권의 대권 라이벌인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안철수 전 대표가 끝내 결별했다. 안 전 대표가 당대 당 합당을 통해 새정치연합에 들어온 지 1년9개월 만이다.

문 대표와 안 전 대표는 안 전 대표의 탈당 발표 전날까지도 극명한 인식차와 오래된 앙금을 풀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