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문재인, 북한과 내통…진상규명하자"
野 "우병우·안종범, 운영위 국감 나와라"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3주 동안의 20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마무리돼가는 가운데 운영위원회, 정보위원회 등 국감을 남겨두고 여야가 국감 시즌의 '마지막 전쟁'에 돌입했다. 청와대, 국가정보원, 경찰청 등 중요 피감기관 감사가 남아있지만 미르·K스포츠재단 및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관련 논란이 아직 진행 중인데다 이른바 '송민순 회고록' 논란이 불거지면서 마지막 남은 국감 기간도 정쟁으로 얼룩질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