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펜
 
[자유게시판]
 
 
작성일 : 15-08-03 07:10
사찰이 무능을 유능으로 바꿔주는가?
 글쓴이 : 남해어부
조회 : 1,613   추천 : 1   비추천 : 0  
왜 민생은 살기 어려워진 걸까요? 서민경제는 왜 포기하는 수준에 이르렀을까요? 그건 정치를 잘하려는 생각이 정치권에 아예 없기 때문입니다.정치를 잘하려면 권력층의 자기회생이 필요한데 모두가 자기 좋은 것, 이익 되는 것만 하고 싶지 하기 싫은 일을 안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걸 나뿐 꾀로 머리 굴려 해결한다고 나온 것이 민간인 사찰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무능을 비판하고 정권 반대 인사를 감시하고 방해하는 게 민간인 사찰이라고 봅니다. 민간인 사찰은 간첩을 잡기위한 게 아닙니다. 요즘 간첩 잡았단 뉴스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
 
언론방송을 통제하고 정권반대자를 사찰해 꼼짝 못하게 하면 무슨 짓을 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게 권력층 생리인 거 같습니다.
 
민간인 사찰은 전국에 깔린 CCTV로 가능해졌습니다. 휴대폰. 신용카드로 가는 곳 마다 체크가 가능합니다. 죄 없고 선량한 사람이 정치권의 눈밖에 나있다는 이유하나 만으로 생활의 통제를 받습니다. 그걸 단체로 한꺼번에 감시하는 것이 이번 말썽 많은 국정원이 들여온 앱이 아닌가 보고 있습니다.
 
그렇게 감시하는데 전국적으로 끊임없이 일어나는 크고 작은 흉악범죄는 왜 일어날까요? 부정비리는 하늘을 찌릅니다. 수천억. 수조 원씩 국민혈세가 낭비돼도 그건 왜 방지 못하는 걸까요? 그건 민간인 사찰과는 질이 다른 문제입니다.
 
정치를 잘못해 국가기강이 허물어지면 법을 지켜야 된다는 생각이 사람들 뇌리에서 사라지는 겁니다. 온 나라에 태양빛이 사라져 캄캄해 진거나 같습니다.컴컴한 곳에선 도적질과 강도 살인이 난무해 지는 범죄사회가 되는 겁니다.
 
정치인의 정신이 썩었는데 민간이 사찰가지고 됩니까? 비평하는 정권반대자를 사찰한다고 이 서민경제 난국이 해결되겠습니까?
 
정책이란 게 나오긴 합니다. 그러나 그건 국민의 피부에 와 맏 닺는 게 아닙니다. 허울은 좋으나 실속은 없던지 아리 숭한 경제용어로 국민을 희롱하는 속임수일 뿐입니다,
 
이런 나국을 당한 민생은 이중 곤경에 처했습니다. 정치는 무능한데 살기 어려워 비평이라고 하면 사찰당합니다. 아무리 옳은 말로 비평해도 권력 갖은 측에서 귀를 닫으면 백약이 무효입니다. 그건 여야 마찬가집니다. 어떡하던 권력을 잡아 국민등골을 빼먹 게다는 데는 여야 막론하고 똑 같습니다.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Total 828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천
408 희망담은 경영수첩 - 경영자와 비전 그리고 … (2) 시사랑 01-23 3023 1 0
407 희망담은 경영수첨 - 종업원에게 꿈을 말해요 시사랑 01-16 2907 1 0
406 희망담은 경영수첩 - 세상에 공짜는 없다 (3) 시사랑 01-15 2974 1 0
405 日 아베 美 상원의원에 굽신굽신 (29) 안중근 01-22 5442 1 0
404 희망담은 경영수첩 - 포기하지 않으면 오는 … (1) 시사랑 01-20 3020 1 0
403 이런 사람들에게 있어서 삶은 너무나 쉽고 간… (2) 시사랑 01-18 2329 1 0
402 잘 가거라~~~ (2) 주노 05-18 2321 1 0
401 지혜로움은 인격이다 (1) 시사랑 02-09 2024 1 0
400 더펜 회원들을 위한 무역업 창업절차 및 무역… (1) 시사랑 02-10 2796 1 0
399 왜? 연아를 괴롭히나? 해올 03-21 2516 1 0
398 옛 전우를 보내며 한계를 느낀다~ (2) 주노 03-25 2518 1 0
397 한국축구 도제 06-24 2543 1 0
396 김용태의원 기자회견문 (5/25) (1) 주태백 05-26 3954 1 0
395 안대희 총리후보 기자회견 전문. (5/26일) (2) 주노 05-26 3739 1 0
394 궁금한 것 세 가지 (1) 탁배기 07-02 2415 1 0
393 교동국민학교 (1) bluma 07-07 2499 1 0
392 브라질 월드컵 챔피언? (1) 도제 07-10 3107 1 0
391 우리역사 학계의 현실을 고백한 이희진교수… (53) 이민영 07-24 4315 1 0
390 소 야 ! 너는 왜 껌 만 씹니? 남해어부 08-07 1801 1 0
389 사찰이 무능을 유능으로 바꿔주는가? 남해어부 08-03 1614 1 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