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곤고하다고 말한다
독약과 같은 절망이 엄습한다
그 곳에 가만히 앉아 절망을 맞을 수 없다.
다른 문을 찾아보자!
겨우 다른 문을 찾아 탈출했다
그러나 탈출이 다시 자괴감을 불러온다.
그곳에 멈출 수 없다
다시 또 찾아 보니 무엇인가 보인다
저 멀리 뭔가 보이는데 갈 길이 막혀 있다.
갈 길을 찾아야 한다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더니,
누군가? 모르는 이가 길을 가르쳐 준다.
그가 말 한다.
당신이 절망의 늪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그 끝자락의 희망을 보았으니 찾을 수 있었다고...
그리고 그는,
어떻게 될 것인가? 바라지 말고,
어떻게 할 것인가? 행동 하라고 말 한다.
당신은 누구시니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