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출석하라고 경찰은 했으나
김현이 기습 출두했다
사전에 "반말한것 등은 아니다"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해놓고....
기습 출석하니 조사준비를 안 한 경찰은
김현을 모실수 밖에 없을 것이고, 형사
과장실에서 대기한단다
이 사건은 법적으로만
따질게 아니다
상주를 멀리 불러내어 회먹이고 술먹였으며,
그 답례(?)로 상주들이 한사람을 집단폭행
하는데 불러낸 인간은 구경만 한것이다
천하에 불상뇬놈들이나 할수 있음직한 짓거리인데,
이에 상식있는 시민들은 개탄하는 것이다
법적으로 누가 잘했느니 누가 잘못했느니,
네가 때렸느니 내가 맞았느니 이건
중요한게 아니다
상주의 몸으로, 국회의원의 신분으로
이유야 어찌됐든 사회적 약자인 대리기사를
두들겨 패고 한 인간은 구경만 하고 있었다는 것,
그래놓고 누가 봐도 이상하고
어색하며 앞뒤 안맞는 변명을 한다는 것,
지정한 시간에 않오고 제 꼴리는대로
불쑥 찾아가 형사과장실에서 대기한다는 것,
이는 한마디로 갑.지.랄
하고 있는 것이다
김현은 피고인이 아니라 참고인이다
참고인이 이따위로 갑.지.랄을 떤다는 것,
김현이라는 인간의 인간 됨됨이 문제다
같은 당 최민희 의원이 김현과 유가족의 이짓거리를
놓고 "단순사건"이라고 두둔하고 나선다
국회의원의 묵인 아래 상주들이 술퍼먹고 사회적 약자
대리기사를 집단폭행 하는게 단순사건이라면, 그럼
때려 죽여야만 특별한 사건이 되나?
최민희라는 인간도 인간 됨됨이에 문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