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허구이며 영화스토리입니다
제목 : 여의도 대첩
감독 : 헌구련(헌정치구태련합)
주연: 김햔
조연: 네모호 유족들1,2,3,4,5, 대리기사
엑스트라 지나가는 행인 1,2,3
주연 인상은 약간 뚱뚱하며 승질 드럽게 보이는 여자이어야 함
조연은 인상 드러븐 늠들중에 감독 입맛대로 골라도 됨
모 정치단체 대표인 김햔과 자녀들의 사고후 보상금을 올려준다는
말에 홀딱 속아 그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네모호 유족들이
한 식당에 모여 술과 함께 식사를 한다
그중에 한명이 전화로 대리기사를 부른다
"녜 거기 맞습니다 빨리오세요"
그리고 이내 대리기사 한명이 달려왔다
그중에 한명이 대리기사보고 기다려라 말한다
대리기사는 계속 시계를 보며 안절부절한다
그리고 30여분이 지나자 안절부절하던 대리기사가 불평을 한다
"아니 너무 기다리는것 아닙니까? 나도 밥을 먹고 살아야지요
정 안가실려면 다른데 부르세요"
그리고 대리기사는 가려는 시늉을 한다
이때 김햔이 "야 너 거기 안서? 내가 누군지 알아?'고함친다
그리고 식사를 하던 일행들이 화가 난 모습으로 대리기사를 둘러싼다
"이 서민늠시키가 엇따대고 불평하냐?" 김햔을 가르키며
"여기 이분이 누구신지 아느냐?"
대리기사가 불평을 늘어 놓는다
"아니 그분이 누군줄 내가 어떻게 압니까? 나는 대리기사일 뿐입니다
이러시면 안됩니다"라고 하는 찰나에 유족중 한명이
멱살을 잡고 개패듯 패기 시작한다
그랬더니 이내 다른 사름들도 같이 패기시작한다
대리기사가 쓰러진다
대리기사가 매를 맞다가 슬금슬금 기어서 도망을 간다
그러자 또 가슴에 노란 리본을 달고 있던 두 유족이 대리기사를
발로 지근지근 밟는다
한 명은 대리기사의 목을 잡았고, 다른 한 명은 대리기사 옆구리에
주먹을 꽂는다
그리고 대리기사가 맞다가 "악"하고소리를 내며 넘어지면
또 발로 밟고 또 목을 잡고
이번에는 더 구석으로 끌고 가서 마구 두들겨 팬다.
행인(2)가 112에 전화를 걸어 신고를 한다
한참후 경찰이 달려온다
그러자 김햔이 자기 명함을 보여주면서 대리기사와
행인들을 지구대말고 경찰서로 데려가라고 한다
경찰이 김햔이 이야기하는대로 유족들은 놔두고 매를 맞은
대리기사와 행인들을 차에 태워 자리를 떠난다
그리고 자막이 떠오른다
이 전쟁은 "결국 힘없는 서민들을 때려잡은 유족들의 승리로
끝났다"는 자막이 떠오른다
그리고 뒷 배경으로 매를 맞는 대리기사가 경철서에서
힘없이 고개를 숙이며 조사받는 모습이 나오고
그 뒤에 매를 때린 유족 (3) 이 오른팔에 깁스를 하고
유족 (2)는 이빨이 빠지고 입술에 피를 묻힌체
니까짓 서민녀석이 함부로 하는 모습으로 피씩 웃는 승자의 모습이
연이어 지나가면서 終자막이 오르고 끝이 난다
이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