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상이 시끄럽다.
한국도 시끄럽다
미국도 시끄럽다.
느닷없이 코로나로 세상살이가 더 힘 든다.
생각을 같이하는 무리들의 결사체가 정당이다.
이들이 티격태격 주장들을 펴고 싸움을 한다.
싸움일꾼 국가대표와 싸움터 국회도 있다
규모 작은 싸움터도 광역. 기초 지방에도 마련돼 있다.
공식 싸움꾼으로 국회의원 지방의원.
싸움 잘하면 여러 번도 선수로 뽑아준다.
국민들은 공식적인 싸움터에서 싸움꾼들의 싸움질을 본다.
정말 제대로 잘 싸우면 박수 친다
잘못하면 뭐가 저래 눈살도 찌푸린다.
정권을 거머쥔 정당을 여당이라 하고
잃은 정당을 야당이라 한다.
지금 여당은 180석의 거대정당이다.
마음만 먹으면 못할 것이 없다.
그러나 민주주의는 싸움의 룰이 있다.
거대 여당일수록 자제력을 발휘하고
소수 야당이라도 신중을 기하면서 다퉈야 된다.
국민들은 눈과 귀를 열고 지켜본다.
코로나 방역. 남북문제. 공수처. 검찰개혁. 부동산정책. 추.윤 갈등.
교육개혁. 재난지원금. 복지정책. 보궐선거(서울.부산) 등 등
조용히 들여다본다.
국민들은 평정심을 유지하지만,
직접 참정권인 선거에서 투표로 판결.
최후의 심판관은 국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