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야당은 여당의 실정을 심판하겠다고 했다.
권력을 가진 여당을 중간평가하고 점검하는 선거였다.
결과는 되치기 당한 야당 평가하는 선거로 끝났다.
70년 자유 민주 선거에서 처음 본 현상이었다.
탄핵당한 정당 거대야당은 무기력 했다.
대통령의 옥중서신을 감지덕지 했지만
야당은 4분5열 갈기갈기 찢어져 선거를 치뤘다.
여당심판은 온데간데없고 결국 야당패닉상태에 빠졌다.
비상대책위원회 김종인을 추대하네 마네.
하겠다 안 하겠다고 밀당하는 모습
아무리 꼴보수라도 고개를 돌릴 수밖에 없단다.
지지율이 10%대로 떨어진 것 같다.
이런데도 정신 차리는 것 같지 않다.
이명박 박근혜를 추종하던 세력들도 조용해졌다.
할 말을 잊어 허탈해한다.
이제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
더 이상 사람을 추종하지 말라.
역사의 한 페이지로 넘겨야 한다.
용서와 화합으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야 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