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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방]
 
 
작성일 : 20-01-11 15:10
나는 정치인들을 욕할 자격은 있었나.
 글쓴이 : 소담
조회 : 122   추천 : 1   비추천 : 0  


근년에 들어와서 정치권이 더 시끄럽다. 뭔 문제가 그렇게 많은지 연일 지지고 볶고 싸운다 생각이 달라서 그럴 것이다. 사람 사는 세상 당연히 의견이 다를 수 있다. 한 배에서 태어난 형제들도 티격태격 싸우는데 말이다. 5천만 국민들은 5천 가지 의견이 다를 것이다.

 

당연히 다른 의견을 서로 대화하고 조율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조율로 문제를 풀어간다. 발전된 사회가 만들어 진다. 이것이 정치다. 나는 이런 일들은 일상 속에서 하면서도 이것이 정치라는 생각을 미처 못 했다. 그저 살아가는 방법이라고 생각했을 뿐이다.

 

정치인들만이 정치를 한다고 생각했다. 정치인들이 하찮은 짓들을 보기도 한다. 그때마다 속이 부글거리고 욕들을 한다. 아참 내가 바보로구나. 그 하찮은 짓들을 하는 정치인들을 다스릴 사람이 나이고 곧 국민인데 말이다. 정치인들을 다스릴 주체가 나인데도 정치는 그들이 하는 것으로 간과해버렸다.

 

이 나이가 될 때 까지도 그런 생각을 하지 못했었다. 정치꾼들이 한 짓이라고 속만 썩이고 있었다. 정치 속에 내가 살고 정치의 주체가 나라는 것을 제대로 인식 못했다. 우리는 한시도 정치와는 떨어져 살수가 없다. 갓 태어난 핏덩이 아이부터 100세 고령의 어르신들까지 모두가 정치 속에서 살고 있다.

 

정치를 다스리는 주체가 국민이다. 국가의 정치를 수행하는 대리인이 선출직 대통령부터 국회의원 공무원들이다. 그들을 부리고 다스리는 사람이 국민이다. 청치의 행태를 욕만 할 것이 아니라 그들을 제대로 뽑아서 다뤄야할 책임이 우리들이다. 정치에 관심을 갖지 않은 사람은 정치인들을 욕할 자격도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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