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정부가 들으면 화들짝 놀라겠지만
우리나라군대가 장개석군대를 닮아간다.
국회안에서 일개의 대령이 국방부장관을 불러놓고
허수아비를 만드는 꼴을 우리 국민들이
혀를 차면서 똑똑히 보았다.
이외에도 거의 날마다 시피 군대에서는 성추행,성폭행보도가
나오고 졸병이 위를 향해 대어드는 하극상과
각종 인재사고가 줄을 이룬다.
북한 집단은 가만히 있는데 우리나라는
최전방의 GP까지 없애고 군복무기간도 줄였다.
이런 군을 믿고 국민들은 다리를 뻗고 자라고 한다면
과연 잠이 올까?
뱃짱이 두둑하다면야 잠이 오겠지.
각설하고
국공전쟁시(장개석군,모택동군)장개석은 더우월하고 숫자가
많았던 국민군을 가지고
공산모택동군에게 늘 당하다가 결국 패주하여 지금의 대만에
자리를 튼것이 타이완이다.
장개석은 본토수복을 외치면서 대만총통으로 지내다가 뜻도
못이루고 결국 한을 품고 죽었다.
왜 장개석의 군대가 패망했을까?
그것은 군대내의 부정부패,파벌과 반목,질시 하극상이 끊임없이
일어났고 여기에 군내부에 깊이 침투되어있었던
공산모택동군의 간첩들이 득시글 거렸기때문이다.
장개석군의 총사령부내의 부참모총장이었던 유페이가
그 대표적 간첩이었다.
그러니 망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이상할정도였던 것이다.
지금 우리나라가 그 장개석군대보다 더낫다는
말을 할수 있을까?
부정부패.하극상, 그리고 북한의 간첩이 우리 정부와
군내부에 없다고 단언할수 있을까?
천하의 대한민국 국군이 이렇게 처참하게 무너지는 것을 보니
참으로 끔찍한 일이 아닐수없다.
염천지절에 참전용사가 분통을 터트리며 이 글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