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기자단 70여 명이 참석한 열기 넘치는 간담회에서 이재오 창준위원장은 늘푸른한국당을 창당하게 된 동기와 목적을 소상히 밝히고, 당의 미래 비전을 조목조목 밝혔다.
70여 명의 기자단이 모인 간담회에서 희망을 잃은 현재의 정치를 개탄하며 미래 우리의 정치가 가야 할 방향을 설명하는 이재오 위원장의 모습에서 당당함과 결의가 느껴진다.
새 시대를 여는 4가지의 길은, 1) 분권형 대통령제로의 개헌, 2) 행정구역 개편, 3) 동반성장, 4) 남북한 자유왕래 등의 길이며, 이 목표를 늘푸른한국당이 필히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이재오 위원장은 자신감 넘치는 결기를 보였다.
"우리가 꼭 가야 할 길이고 달성해야 할 목표임을 천명한다."
또한 자신은 오직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토양을 만드는 일에 전력하며, 내년에는 대권 후보도 내겠지만, 자신은 당을 이용하여 선출직이나 임명직에 결코 나서지 않겠다"고 밝혔다.
늘푸른한국당은 명망가 중심의 당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 순수한 풀뿌리 민초들의 참여로 당이 운영될 것이라며, 기자 여러분이 도와주시기 바란다며 말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