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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02 19:00
유족과 새민련은 민주주의를 테러한 것
 글쓴이 : 앗싸가오리
조회 : 1,123   추천 : 1   비추천 : 0  
본인은 영업을 오래해온터라 협상에 비교적 능한 편이다 
이 사람이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실제 바로 그 말하는 것을
바라는게 아니라 전혀 엉뚱한 사항을 요구하는 것이
다른 것으로 대신 나타날때가 많이 있다
이런 속마음을 읽지 않고서는 제대로 된 협상은 어렵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그 요구를 먼저 해결해주면서 협상을 이끌어야
성공확률이 높다는 생각이다

요즘 한국을 뒤흔들고 있는 세월호 특별법을 보자
이들이 진심으로 세월호 전복사고의 진상조사를 원하는 것이
투쟁의 목적이라고 생각하는가?
본인은 단호하게 "노"라고 말하고 싶다

물론 일부 유족분들의 경우 자녀의 죽음이 너무 억울하니까
제대로 된 진상조사와 정부의 사과가 목적일수 있겠지만
지금 유족들을 움직이는 간부진들의 경우
실제 속마음은 세월호를 이용한 대정부타도에 있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지금 세월호에 관해 여당과 야당이 머리를 맞대고 하는
협상으로는 그 어떤 해결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목적이 그 곳에 있는 이상 정부의 그 어떤 양보에도 성이 차지
않을 것으로 본다
그렇다고 정부가 스스로 하야할수는 없지 않는가 말이다
모르긴해도 아마도 남북통일이 훨씬 빠를 것으로 생각한다

일부유족들과 야당인 새민련의 경우 말만 진상조사라고 우기지
실제는 대정부투쟁에 유리한 방법을 모색하고 이를 주장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된다
그래서 내놓은 안이 바로 수사권과 기소권이라는 생각이다
사실상 새민련도 이런 안을 일찌감치 포기한 안인 것이다

유족들의 속마음의 요구가 국민이 선출한 박대통령 정권 하야에 있는 이상
민주적인 방법으로는 그 어떤 해결방법도 없다는 생각이다

이렇게 유족들의 요구가 실제 세월호와 관계없이 정치적인
요구로 변질하는 이상
정부와 여당은 더이상 말려들어갈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다
단호하게 "노"라고 할줄 알아야 할 것이다

다만 이들이 대정부투쟁이란 발톱을 감추고 엉뚱한 진상조사를
핑계로 대고 요구할때에는 같이 진상조사로 응하는척 하며
이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정치성 요구에는
절대로 응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다

차라리 깨끗하게 포기한다는 생각으로 유족들과 야당에
임하는게 좋겠다
이들이 대국민 쑈를 한다면 같이 응하는척하는 쑈를 하라
하지만 속마음을 열어 자신의 곳간을 내보여서는 안될 것이다

여당의 양보로 두번씩이나 이루어진 협상을 뒤엎는 것은
사실상 민주주의를 테러하는 짓이다
그리고 합의를 자기들이 뒤집어 엎으면서 국회를 버리고 장외로 나가
오히려 잘못이 대통령에게 있는양 대통령의 결단을 요구하는 짓은
민주정치를 부정하고 사실상 내란을 선동하는 짓이란 생각이다
왜 장이로 나가서 대통령이 도저히 들어줄수 없는 공세를 한다는 말인가?
이게 지지자들로 하여금 대정부 투쟁애 나서라고 권하는가 이니고 뭔가?
이게 내란선동하는 것이 아니고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정부는 이런 유족들과 야당의 행동으로 인해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국민들에게 알릴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다

유족들과 야당의 목적이 사실상 대정부투쟁에 맞추어져 있다면
정부와 여당은 단호하게 내쳐서 이땅에 민주주의를 지킬수 있도록
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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