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살아가는데 의식주 기본
먹고 입는 의식문제는 대체로 해결 돼
헐벗고 굶주리는 사람은 별로 없지.
큰 몫돈이 필요한 주거문제
아직 사회의 이슈가 된다.
서울 강남 아파트가 생활 주택 기준처럼
툭 하면 회자되더라.
토지는 한정돼 가격이 비싸니까
주택 가격이 치솟아 하늘 높은 줄 모르니
5층에서 10층으로 이제는 30층으로
포개고 또 포개 50층도 보인다.
인구는 줄어들고 노인은 늘어난다.
결혼도 덜하고 아이도 안 낳거나 덜 낳는다 .
노인도 혼자 청년도 나 홀로
이제는 나 홀로 사는 것이 유행처럼 대세가 되었다
수요가 있으니 집은 한없이 짓는다.
고층 아파트에서 독거노인이 죽어도 모른다.
이런 추세로 나 홀로 노인들이 저세상을 가면
아파트는 점차 빌 수밖에 없다.
이웃하는 일본엔 노인들이 죽고 나니 고층아파트가 슬럼화
남의 나라 이야기가 우리의 현실이 되려나.
멀지 않아 초고층 아파트가
사회의 골치 꺼리가 안 될랑가
괜히 걱정해 본다.
난 꼰대가 틀림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