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하버드 답구나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문제를 바로 파악하고 거기에 알맞는 해결방법을 택했다는 생각이다
머 연애하는데 교수면 어떻게 학생이면 어떠리
하지만 그런 자유속에 방종이 나타나고 결국 성문제가 발생하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다
그래서 하버드는 문제의 뿌리를 찾아 아예 틀어막는 방법을
택한 것이다
남들이보기엔 쫌 유치해보이지만 문제해결에는
탁월한 방법이 아닐수 없다는 생각이다
히버드의 이런 해결방법을 보면서 요즘 청와대와 친박들을 본다
오늘도 토론방에 김무성과 유싱민을 못잡아 먹어 안달하는
모습이 보인다
그러다 자기들이 먼저 잡아먹히는 것을 모르고 있다는 생각이다
어선이 친 그물에 갇힌 고기가 다른 고기를 잡아먹으려고 하는
모습과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다
청와대 지지율이 왜 내려가는지 아직까지 그 이유를
모르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태가 계속 이어지면
이완구 총리도 위험하다는 생각이 든다
사방을 적으로 만들어 놓고서 적지에 이완구 혼자
내보낸다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문제의 시작이 된 정윤회 게이트건도
아직 시원하게 마무리 된것 같지가 않다
청와대와 친박들만 완전히 끝난줄 알고 있다는 생각이다
"내가 아니라면 아닌거야요 알았죠?"
년말정산건도 담배값 인상건도 의료보험료건도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아직까지 시원하게 해결한 것은 하나도 없다
게다가 개헌이라는 큰 태풍이 앞을 가로막고 있는 형국이라는 생각이다
이런 상태에서 여당을 장악한 김무성과 유승민만 때려듁일 늠
만드는데 정신이 없으니
이런 그룹이 어떻게 리더가 될수 있으며 나라를 이끌수 있다는 말인가?
문제해결이 아니라 오히려 문제를 키우고 있으니 답답하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