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청와대는 완죤히 꺼꾸로 가고 있다
누가 나서서 쫌 말려야 할 것 같다
먼저 문창극 총리후보를 보자
문창극 개인에게는 문제가 없었다
독립투사의 후손이었다
그런데 문창극이 교회내 강연을 문제삼아 친일파라고 우겨서
결국 청문회조차 열지 못하고 말았다
(본인의 경우에도 교회에서 청소년때부터 많이 들어왔던
하나님과 이스라엘과 한국민족에 대한 이야기다)
당시 문창극에 대한 청문회를 열어서 야당에게 왜곡되어 있는
문창극의 발언에 대해 해명할 기회를 주었어야 했다는 생각이다
그런데 이번에 이완구 총리후보를 본다
처음 대부분이 환영한 인사다
그런데 하나둘 파고보니 비리가 자꾸 생긴 사례다
그리고 언론을 틀어막으려는 시도도 있었다
그래서 이완구 총리를 반대하는 사람이 찬성하는 사람을
압도하는 민심이다
이런 상태라면 재빨리 이완구를 버려야 한다
그래서 또 다시 총리를 반대하는 야당을 코너로 몰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기는 것이다
그런데 말이다 어처구니 없이 민심이 확연하게 떠난 상태에서
야당을 제외한체 투표를 강행하려는 시도를 한다
몇번씩이나 총리를 거부해서 욕을 먹어야 할건 야당인데
왜 청와대가 나서서 대신 욕을 먹느냐 말이다
이건 아닌 것이다
도대체 제정신이 아닌것 같다
아마 청와대의 뜻대로 투표를 강행했었더라면
댐민국 보수는 그날로 끝짱 날거라는 생각을 한다
그나마 국회의장인 정의화와 유승민이 막았기에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그런데 박파들중에 정의화를 투표연기시켰다고
욕하는 사람들을 꽤 많이 본다
이런 현상을 보면서 기가 막혀서 어떤 말이 적당할지
문구가 떠오르지 않는다
혹시 단체로 치매가 온겨?
여론도 유리한 상태에서 계속 남겨 두었어야 할 문창극은 내쫒고
이미 민심이 떠난 이완구에게 집착하는 청와대를 보면
무언가 크게 잘못된 것 같은 생각이 자꾸 든다
청와대와 친박들 그리고 토론방의 박파분들도
지발 정신을 쫌 차리면 좋겠다
찰싹찰싹~~
이것저것 판단하기 힘들거나 아니면 잘 모르겠거나
혼돈이 온다면 무조건 민심을 따라가라
그러면 탈이나도 덜나고 문제가 적어지게 마련이다
이상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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