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온갖 험악하고 쌍스런 언어로 한국의 국가원수와 정권 및 미국에 대하여 대남비방방송을 수십년 끊임없이 계속해왔고, 지금도 날마다 계속하고 있다. 그런데도 여야당 정치권은 꿀 먹은 벙어린지? 암소 거시기를 보고 웃는 황소인지? 입을 닫고 흉악한 북한의 대남비방방송에 침묵으로 일관해 왔다. 이런 여야 정치권과 친-종북들은 앞 다투어 북한의 실상과 진실을 알리는 대북 풍선삐라에는 한 목소리로 남북긴장과 남북고위급회담을 걱정한다며 비난과 비판을 하고 대북 풍선삐라 중단을 주장하면서 선불 맞은 멧돼지처럼 날 뛰고 있다.
남한에서는 일부 탈북자 단체에서 공개 비공개로 북한을 향하여 전단-삐라를 풍선을 이용하여 날려 왔다. 철저한 통제와 세뇌 속에 사는 북한 주민에게 진실을 알리기 위하여 박상학과 이민복으로 대표되는 탈북자-새터민 단체를 중심으로 수년 간 진행되어 왔다. 북한은 10/10일 오후엔 연천에서 대공포까지 쏴댔고, 남한은 대응사격을 해서 남북 간 총포탄이 오가는 쌍방 간 총포탄 교환의 긴장이 있었다. 이에 대하여 북한의 대남방송에 침묵을 지키던 여야당의원들의 대북삐라에 대한 비난과 자제요청이 있었다. 이를 시발로 종친북과 보수우파 간 인터넷 상의 대북 풍선날리기 찬반 공방도 열기를 더했다.
탈북자단체들이 풍선에 메어 단 삐라는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에 걸친 사이비종교 이상의 신격화 우상숭배로 세뇌당한 김씨왕조의 대인민공작 백두혈통의 허상을 알리는 것이 주목적이다. 북한전제왕조의 존엄에 대한 교리에 반하는 북한인민에 대한 우상숭배 허상과 진실 알리기는 그들의 인권문제와 식량부족과 더불어 북한 김씨왕조의 3대 치명적 급소 타격이다. 그러기에 북한은 북한의 교주 김일성과 그 후계자 김정일 및 현존하는 김정은에 대한 내용의 풍선삐라에 상상외의 과민반응을 보이며, 심지어는 무모한 총포공격까지 자행한 것이다.
적어도 남북 고위급회담과 전쟁이 겁난다면, 북한의 저질적이고 악랄한 대남 비방방송의 중지와 대북 풍선삐라의 중단을 함께 요구해야 하지 않을까? 김무성과 임수경 그리고 친-종북 조무래기들은 나의 지적에 어찌 생각하는가? 나도 남북의 극한 대치와 전쟁은 바라지 않지만.....북한의 악랄한 대남 비방방송에는 입을 닫고, 탈북자들의 풍선삐라만 비난하고 비판하며 자제를 요청하는 김무성과 임수경을 대표로 하는 여야 국해원(國害員)들과 친-종북자들의 안보위협과 남북고위급회담 무산을 걱정한다는 핑계 아닌 핑계로 편파적으로 북한 편을 드는 행위는 과연 공정한가? 북한의 악랄하고 저속한 대남 비방방송은 안 들리고 안 보이고, 탈북자들의 대북 풍선삐라만 나무라는 좌광우도로 시각과 청각이 북한 쪽에만 쏠린 여야 정치권과 친종북들은 왼눈박이 광어들이냐?
*** P.S. ***
인권문제는 강제노동수용소와 정치범수용소에 대한 자백이 10월 7일 있었고, 북한 존엄 김정은을 국제형사재판소에 세우자는 EU의 UN북한인권결의안 초안이 UN내에 10월8일 회람되었다. 또한 북한은 벌거숭이가 된 산야와 황폐한 농지로 인한 올해 농사 흉작으로 수십만-수백만명이 아사할 최악의 상황에 처해 있고, 김정은은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오리무중의 상태며, 대북삐라에 의하여 김씨왕조 마지막 왕 김정은은 순수 백두혈통이 아니라 재일교포 첩의 소생이란 사실이 인민들 사이에 알려져서 존엄에 대한 외경은 걸레가 되어 조소와 경멸이 되었다. 북한은 이제 김씨왕조의 종말로 치닫고 있으며, 그 종말은 이미 진행되고 있고 종말은 초읽기에 들어 갔다. 박근혜 대통령은 10/16-17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ASEM(아시아유럽정상회의)에 참석하여 EU정상들과 만나 EU가 북에 대한 비판적 관여를 지속하도록 요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