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펜
 
[토론방]
 
 
작성일 : 16-03-10 10:15
낮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
 글쓴이 : 도제
조회 : 1,382   추천 : 2   비추천 : 0  
첫째: 윤상현이 그 날 어디서 누구와 술을 먹었는가?
둘째: 전화는 어디서 했는가? 그리고 몇 차례나 했는가?
셋째: 윤상현의 전화를 받은 ‘형’이라는 사람이 누군가?
 
대낮부터 술을 마신 것은 아닐 것이고, 저녁시간에 현역국회의원은 그 자리에 없었다고 보아야 한다. 기자는 물론 없었고..... 아마도 자신이 보좌진 그리고 청와대 행정관급 정도의 자신보다 어린 사람과 술을 함께 먹었다고 봐야한다.
 
한 잔 얼큰해지자, 취기와 함께 객기가 발동하고, 급기야 전화질을 해대기 시작한다. 그것을 보고 있던 동행자 중 어느 하나가 전화 내용을 들어보니 ‘이거 좀 심하다. 너무 나간다’ 이렇게 생각했을 것이고, 어쩌면 지금 자신이 있는 이 자리가 나중에 역사적인(안 좋은 역사)자리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하여 휴대폰 녹음기능을 ‘ON’하였다고 보여 진다.
 
이것을 도청 또는 감청이라는 물귀신 작전(본질은 덮어버리고 꼬리를 잡고 흔드는 것)은 구차하다 못해 측은하기까지 하다. 모르지! 요즘 북한에서 남한의 주요인사 휴대폰을 해킹하여 그 속에 담긴 문자나 통화내역까지 훔쳐낸다는 보도도 있기에.... 남한의 주요인사 윤상현의 전화를 해킹........
 
아! 또 하나.
윤상현의 전화를 받은 ‘형’이라는 그 사람은 분명 윤상현이가 말한 것에 일부 동조를 했고,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것을 말한바가 있다. 그 증거는 다음과 같다.
 
“김무성 죽여버리게......... 내일......응 응 응 알았어 오케이? 형”
여기서 응 응 응 이라고 윤상현이가 대답을 했다는 것은 저쪽에서 무엇인가 말을 했기 때문에 동조의 의미에서 응응 거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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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16-03-10 12:49
 
저런자들이 이정권과 정치하는 자들을 쥐락펴락 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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