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금의 상황은 시민혁명 또는 제2의 민주화운동이 시작될 시점이나 힘없고, 순진하기만 하는 국민들은 안타까운 마음만 있을 뿐이지 행동으로 나서지는 못하고 있다. 만약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나라는 어떻게 될까? 심각히 고민하고 대책을 수립하여야 할 것이다.
국회의원 박근혜는 자신의 입지를 넓히기 위해서 원칙과 신뢰라는 가면을 뒤집어쓰고 대중앞에 얼굴을 내밀고 살았다. 마치 종북주의자들이 평화와 민주를 팔아먹듯..........
자신이 당에 있을 때는 당과 정부는 분리되어야 하고, 자신이 정부가 되면 당과 정부는 한 몸이 되어야 한다는 이 기가 막히는 원칙.
‘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다’ 이 말 한마디에 정치 살인을 당한 경제학 박사. 그가 남긴 한마디 ‘그래도 지구는 돈다’ 이 지엄한 우주의 원칙을 뒤로하고 무식한 천동설을 주장하는 자들은 ‘교황성하 만세’만 목 놓아 외치고 있다.
태생적 기회주의자 김무성의 미래는 암담함 그 자체이다. 자신도 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인 줄 알고 있다. 그러나 여기에 동의하지 못하는 것이 바로 김무성의 태생적 비겁함이라는 말이다. 비굴한 자들에게는 미래는 없다.
지동설을 주장하는 원내대표의 목을 쳤다. 눈치꾼 김무성의 입은 자동적으로 닫혔고, 남은 것은 당정분리원칙의 파기다. 당은 내시들로 채워질 것이다. 김재원이라는 판사 출신의 내시가 자신의 전공과는 아무 관련이 없는 증세 같지 않은 증세를 감쪽같이 해치운 공로로 정책위원장 자리를 하사 받은 후 오픈프라이머리를 무력화 시킬 것이다.
여당은 없다! 있다면 내시들의 출장소 정도이다. “까불면 죽는다” 이것을 목도한 내시들은 2016년 공천학살이 벌어져도 찍소리 한마디 못하고 당할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 2016년 4월 이후의 정치지형은 지구는 둥근 것이 아니라 평평한 것이 되고 말 것이다. 이렇게....
황우여 국회의장, 최경환 내시당대표, 김재원 원내대표, 이정현 사무총장, 윤상현 정책위원장, 서청원, 이인제 고문 등등이 또아리를 틀고 여왕폐하 영구집권 만세를 외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