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한일은 그냥 유승민 사약먹으라고 선을 긋는것 뿐이다
이건 정치가 아니다
무슨 정치기 이럴까 하는 생각이 든다
유승민이 너는 죽어야 한다고 했을 때
정말이지 자기 선이 뚜렷한 유승민이 납작엎드렸다
흔히 석고대죄와 비교할 만큼 엎드렸다
그러면 이제는 청와대에서 풀어가야 한다는 생각이다
이렇게 납작엎드리는데도 불구하고 너를 정치적 사형시켜야 하겠다면
이건 정치력 실종으로 봐야 한다는 생각이다
이런 문제를 보면서 역쉬나 문제는 청와대와 친박들로 부터
시작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특히 박대통령의 경우 남을 쉽게 용서하지 못하는 성격이라면
그런 성격으로 정치를 하시면 안된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친박들도 자기 소신은 하나도 보이지 않고
오로지 계파수장이 시키는대로만 다하는 개라면
이 역시 정치해서는 안될 인물들이기도 한다는 생각이다
이런 내시들은 정치를 하기보다 목에 줄을 달고 집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정치판에 들어와서는 안될 사람들끼리 뭉친 집단이
바로 청와대와 친박들이란 생각이다
이러니 이렇게 정치를 해서는 안될 사람들과 같이 정치를 하려니
머리에 쥐가 나는 것이다
새누리당 지도부만 머리에 쥐가 나는 것이 아니다
새누리당을 지지해준 국민들의 머리에도 쥐가 나는 것이다
청와대가 원하는대로 원내대표를 바꾸자니
민주주의가 위협을 받고 새누리당의 미래가 어둡게 된다
그렇다고 바꾸지 않고 개기자니 앞뒤가 꽉 막히고 서슬이 시퍼른 청와대와 부딪히게 된다
아니 협상의 여지를 남기지 않는 정치판이 어디있냐 말이다
앞뒤가 꽉막힌 형국이라는 생각이다
유승민이 아무리 미워도 정치판에서 납작 엎드린다면
그걸로 안된다 너는 정치적인 사약을 받으라고 우긴다면
이런 해코지는 오히려 해가 될 뿐이다
그러는 너희들은 잘못이 없냐?
반드시 부메랑이 돌아올 것으로 생각한다
이를 감안하면 청와대와 친박들이 나가도 너무 지나치게 나간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다
계속 그런 자세로 나가면서 정국을 어렵게 만든다면
국민들은 유승민보다
정치 쓰레기들인 그대들에게 먼저 정치적 사약을 내릴 것 같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