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의 약속이라 기초단체 정당공천 폐지는 반드시 지켜야 한다"
새누리당 처럼 안면몰수하고 번복하자니 그동안 국민과의 약속이고,
새정치를 하겠다며 큰소리 내질러 놓은 터라 그럴수도 없고..
더군다나 기초단체 무공천을 합당명분으로 삼았으니 진퇴양난이다.
이번에야말로 새정치민주연합은 새누리당과는 다르다는걸 보여는 주고 싶은데
그랬다가는 6.4지방 선거에서 망쪼가 들것은 물론 당 내분까지 겹쳐
합당 몇일만에 당이 쪼개질 판이니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고 전전긍긍.
이게 바로 자업자득이 아닌가?
애초에 “새정치”와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 “기초단체 정당공천 폐기”를
“새정치”의 전부인 양 과도하게 지껄인게 결국은 자충수였지.
고민할거 하나도 없다!
여당이고 야당이고 공약이나 국민과의 약속같은 거 언제 제대로 한번이라도
시원하게 지킨 적이 있었나? 그 때 뿐이었지...
어차피 이 핑계, 저 핑계, 대통령 탓, 새누리당 탓 하며 뒤짚을 거
공연히 청와대다 길거리다 돌아다니며 생쑈하지 말고 그냥 엎어 버려라!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고 해서 새삼스러울 것도 없으니까 말이다.
어디 한,두번 본 꼬라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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