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의 개혁특위가 모사드를 방문한 것을 공포하는 바람에
모사드측으로 부터 항의를 받았다는 소식이다
모사드에까지 가서 이를 배울려는 자세는 칭찬할만하다
하지만 국회특위들이 가면 뭘하겠나는 생각이 드는게 사실이다
여당과 야당소속은 자기에게 유리한 것만 보고 올것이 틀림없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다녀와도 예전과 똑같이 자기편에게 유리한 내용을
짜맞추는 소릴 할거란 생각을 해본다
한국정치가 딱 그 수준이기 때문이리라
이 인간들은 백날 조사해도 백날 같은 소리만 나올것 같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정보분야는 특성상 모든 것이 비밀에 부쳐져야 하는데에도
다녀온것을 공포하는 것은 바보짓이다
외국 정보부로부터 항의를 받는다는 그 자체가 이미 한국국회의
쪽팔림이요 수치라는 생각이다
이렇게 정보에 대해 전혀 개념이 없는늠이 누굴 개혁시킬수 있다는 말인가?
그들이 보고온 것과 배울점을 여당야당으로 편으로 나누지말고
한국국정원을 이스라엘의 모사드와 같이 강력한 정보부로 만들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난 3류정치인들이 정보부를 개혁하려고 칼을 대는것 자체가
난센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정치3류국 대한민국 국회이니까 그런 일이 가능할 것이다
한국에서 가장 냄새가 나는 집단이며 개혁대상인 국회의원 나으리들이
도대체 누굴 개혁시키겠다는 이야긴지
제법 웃긴다
개콘을 보고 싶을때 한국 국회를 보면 될 것 같다
싫음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