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펜
 
[토론방]
 
 
작성일 : 14-10-28 08:36
박근혜 참을수 없는 그 가벼움
 글쓴이 : 앗싸가오리
조회 : 1,335   추천 : 2   비추천 : 0  
# episode1. 
북한이 남북고위급 회담을 연기하는 듯한 제스추어를 보인다
그 이유는 남북대화를 목이 빠지게 고대하는 곳이
바로 한국박근혜 정권이기 때문이다

남북대화 정말이지 꼭 해야 한다
하지만 북한이 한발빼는 가운데 한국정부 혼자만으로는 대화를 할수 없다
진짜 대화가 절실한 곳은 바로 북한이다
그런데 왜 북한이 뒤로 나자빠지듯 한발을 빼고 있을까?

문제는 자기 임기내 성과를 이루려는 한국정부 때문이라는 생각이다
과거 김대중이 그랬고 노무현이 그랬다
이들은 언제 무너질지로 모르는 북한 정권에게 돈을 퍼부어주면서까지
대화를 가지려고 몸부림을 쳤다
그때 본인은 마치 뇌물을 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물론 그 덕택에 대중슨상님은 노벨 평화상도 탔다

그런데 그 바로 뒤 결과가 어떤가?
결과적으로 김정일은 대중이슨상님께 받은 돈으로
자기 권력을 더욱 강화하고 백성들을 탄압할수 있었다
그렇게 많은 돈을 퍼부어주었는데도 북한에서 수백만명의 굶어죽은 사람들이
속출했다는 것은 무엇을 뜻할까?

이것이 실적위주의 남북대화의 결과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임기중에 실적이 필요해 남북대화에 앞장선다면
보따리 싸서 따라다니며 말리고 싶다

진짜루 대화가 필요한 곳은 북한이다
한국의 지원이 절실한 곳이 북한이라 말이다
그런데 왜 한국이 먼저 대화에 안달을 부리는가?
대통령의 실적도 중요하지만 통일과 민족의 일에 실적을 앞세우면
안된다는 생각이다

참고 또 참으며 북한에서 제발 대화 쫌 해주세요 하고
진정성을 가지고 싹싹 빌고 나올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있다
그런 진정성이 없는 대화는 해봤자 결국은 북한의 노름에 놀아나게 될 뿐이라는
생각이다
박대통령님은 남북대화에서 엉덩이를 쫌 무겁게 하실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다

# episode 2
북경에서 김무성이 개헌발언을 했다
그 즉시 한국언론에서 대서특필이 되었다
그러자 김무성이 갑자기 발언이 오해라고 꼬랑지를 내린다
하지만 청와대에서 그건 단순하게 실수한 발언이 아니라고
꼬리를 내리는 늠 대가리를 다시 밟는다

청와대에서 여당대표 대가리를 밟으니 전국에 있는 내시족속들이
일제히 김무성은 나가 죽으라고 합창을 한다
결국 꼬랑지내리던 여당대표를 납짝 엎드리게 만들고
확인사살하듯 엎드린 늠 대가리를 다시 밟는다

이를 보면서 청와대가 새털처럼 참 가볍다는 생각을 가진다
굳이 잘못했다고 꼬리내리는 늠을 이렇게 대가리를 밟을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김정은이 고모부인 장성택을 기관총살시키고 화염방사기로
화장하는 모습이 생각난다
덕택에 김정은은 자기를 지켜줄 든든한 지원군 한명을 잃고 말았다
경제선진국이란 댐민국 청와대가 딱 그 꼬라지다
진짜 충신을 배신자로 내모는 청와대와 십상시들의 입과 행동이 너무 가볍다
보다 쫌 무거울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다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도제 14-10-28 11:37
 
세다!!!!!!!!!

그러나 속이 다 시원하다.

어떤 박빠 또 열 받겠네
십상시
 
 

Total 5,685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천
845 매듭은 풀라고 매어지는 것이다. (2) 도제 10-21 1338 2 0
844 국민부터 살게 해야겠구나, 이' 썩을 놈들… 자유 11-01 1338 2 0
843 국민이 주인 행세를 똑바로 해야 한다. (4) 주노 11-02 1338 1 0
842 견리사의(見利思義) (2) 주노 11-09 1338 2 0
841 김진! 개 거품을 물다. (3) 도제 11-12 1338 2 0
840 박근혜대통령의 뇌에 이상징후 (3) 도제 01-12 1338 3 0
839 이주호 VS 유승민 (2) 앗싸가오리 02-01 1338 0 0
838 f리퍼트 대사의 피습과 박근혜 대통령의 입장… 문암 03-07 1338 2 0
837 혼이 비정상인 박근혜 도제 10-27 1338 0 0
836 최순실 사태에 대한 말,말,말 (1) 휘모리 11-01 1338 1 0
835 백가쟁명의 시대에.... (2) 도제 11-28 1338 2 0
834 박근혜일당, 매를 번다 (1) 도제 01-05 1338 2 0
833 “깨끗한 보수, 따뜻한 보수” 개혁보수 신당… 명보 01-06 1338 1 0
832 자다말고 봉창 뜯나..... shrans 03-17 1337 0 0
831 깡패가 유족회장단에 감사패를 앗싸가오리 09-27 1337 0 0
830 대통령 연두 기자 회견 중에서... (1) 해올 01-12 1337 4 0
829 박근혜의 그릇 도제 03-16 1337 1 0
828 김한길 떠나도 안철수는 필사즉생 각오로... 주노 03-12 1337 2 0
827 신공항 솔로몬의 결정인가? 도제 06-22 1337 1 0
826 지금 칭다오 맥주가 넘어가냐? (2) 휘모리 08-03 1337 1 0
   241  242  243  244  245  246  247  248  249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