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조금 길어질 것입니다. 끝까지 읽으시든, 중도에 포기하시든 마음대로 하세요. 사실 저도 이러한 잡설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제 나름의 ‘정의 찾기’라고 생각하여 쓸데없는 짓에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기로 하였습니다.) 우선 이 글을 소개하겠습니다.(사실 이 글을 읽고 ‘편견’이라는 것이 참으로 무서운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어제의 정의가 오늘의 거짓이 되는 세상에서 과연 누가 정의를 말할 것이며 누가 진실을 찾아 나설 것인가, 정치인, 학자, 법관들이 거짓에 부역하는 세상에서 오로지 깨어있는 사람은 논객들이다, 대한민국에서 믿을 것은 논객뿐이다, 그래서 처음부터 끝까지 논객들의 임무는 정의의 설파여야 한다.......”
대단한 명문(?)입니까? 다시 읽어보세요. 어제의 정의가 오늘의 거짓? 그렇다면 어제의 거짓이 오늘의 정의가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즉 이 분은 지난역사를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잣대로만 판단하고 있는 편견의 틀 속에 갇혀 있습니다. 한 가지만 예를 들겠습니다. 이 분은 4.3제주사건과 무려 60여 년이 지나 발생한 5.18광주사건을 거짓이라고 단정하였고, 이것을 거짓에 부역하는 정치인, 학자, 법관들이 정의로 바꾸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고로 논객들이 나서서 정의를 설파하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때의 즉 논객의 정의란 5.18광주를 거짓이라고 말해야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요, 평소 편견에 사로잡힌 어떤 분이 있습니다. 저는 그 분에게는 관심 없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제가 머무는 곳에 들어왔습니다. 역시나 변하지 않음을 극명하게 보여주더군요. 그래서 관심이 아니라 경계를 하였습니다. 역시나 이곳에서 퇴출당하였습니다. 이것으로 끝이라면 저도 더 이상의 경계를 할 필요가 없었을 겁니다. 그러나 익명게시판으로 자기주장을 계속하였습니다. 즉 자신의 문제점을 보지 못하거나 인정하지 못한다는 의사표시를 이런 식으로 계속하는 것이 아닐까요? 여하튼 익명게시판의 글들도 삭제되었습니다. 그러자 이제는 조선일보토론마당에다가 이곳을 폄훼하더군요. 지켜보고 있는 과정 중에 그곳에서도 퇴출을 당한 모양이더군요. 제가 이런 상황을 어떻게 알았는가하면, 그 분의 실명이 아닌 여성의 이름으로 그 분의 글이 올라오고요. 또 다른 어떤 분이 그것을 지적하더군요. 그러자 그 여성분이 “남편은 조토마에서 짤리고 필리핀으로 갔다.” 이런 요지의 말씀을 하셨고요, 사실 그러거나 말거나 저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 여성분이 이곳을 폄훼하더군요. 그래서 졸필을 들었습니다.)
도제 14-11-14 17:18
종북사이트도 아닌 보수사이트를 표방하는 조선일보독자마당에서 조차 내침을 당한다면 고름을 넘어서는 악성종양? 그나저나 자유님은 참 좋겠수다. 그런 분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표논객이시니까 ^*^
자유 14-11-15 17:53 어느 분을 말씀하시는지???
"한국의 대표논객님들의 정황엔 별반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제가 보기엔 그쪽이나 이쪽이나 다 훌륭하신 애국 논객이십니다. 그리고 전 논객들 간의 진정성 있는 토론을 원하는 사람입니다. 상대를 처참하게 굴복시켜버리면 작은 기쁨은 누릴 수 있으나 큰 희열을 넘어서는 환희의 기쁨은 모를 것이니 이기고도 진 것이 되겠지요."
자유님! 모르신다면 모르는 것으로 정리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자유님은 일종의 양시론을 펼치시더군요. “그쪽이나 이쪽이나...” 그리고 진정성 있는 토론요? 지금 누가 누구를 비호하고 변명해주는 것입니까? 저는 이기고도 져도 좋고요. 지고도 져도 좋습니다. 다음 글들을 보시지요.
“넌 임마 조무래기야!(임00 2014.11.15 18:56:39)
유명 대논객들에게 진드기처럼 찐따 붙어서, 대논객에게 갖은 모함을 하는 검은 대머린지 흰머린지? 하여튼 LA 어린이 영어학원 미니버스 운전수 삼룡이라는 조무래기가 있다. 유명 논객에게 빈대 붙으면 저도 유명 논객이 되거나 맞먹는 줄 안다. 이 조무래기가 할 수 있는 일은 오직 대 논객들에게 시비 걸고, 얻어터지면 글 삭제하고, 댓글로 혼나면 댓글 삭제하는 재주를 부린다. 이런 넌 임마 얼라, 애숭이, 조무래기야!“
“또 하나 보수를 가장하면서 이간질을 시키고, 완전 용공친북자를 대장으로 섬기는 조무래기들도 있는데.....매일 “종박종박종박“하면서 애국보수들을 제놈이 종북이면서 그걸 희석시키려고 종박이라고 매도하며 날을 보내는 종박핥기도 있고, ”더팔자 함께팔자 다팔자!“고 구호를 외치면서 독권형개헌팔이 오빠도 있고, 걍 숨어서 요런 조무래기들 따라 다니며 찬-반만 누지르는 누지리들도 있다. 야 임마! 너희들도 조무래기, 얼라, 애송이, 어리바리야.”
이런한 글에 또 다른 분이 일종의 반박 글이 있었습니다. 만약 제가 쓴다면 이 분의 글과 거의 비슷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 인용하기로 했습니다.(물론 이분에게 허락 받은 것은 아니고요. 혹시 저의 이러한 무단인용이 범법행위가 된다면 너그러이 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
“과대망상증과 대논객(스00)
과대망상증은 정신병이다. 실상은 주변 사람들로부터 사람 취급도 받지 못할 정도로 무시의 대상이면서도 스스로 자아 도취에 빠져 입만 열면 거짓말을 일삼고 " 논리하면 나 아니냐? " 라는 말을 서슴없이 하며 자칭 대논객이라 행세하는 것은 구제불능 과대망상증 증세인 것이다. 가령, 메콩강 근처에서 염색공이나 하던 넘이 서울대를 나왔다고 거짓말을 해대고 현재는 버젓히 제넘이 마누라 이름으로 글질을 하면서 " 우리 남편이 정지를 먹고 필리핀에 가면서 자기 보고 대신을 글을 쓰라 했다" 는 대목에서는 "이 넘은 습관적으로 거짓말을 하는 넘" 이다. 라는 결론을 얻었다...................얼굴 없는 토론장에 뭐 그리 잘난체를 하겠다고 과대망상증에 시달리며 폐인이 된 것이더냐? 임마, 지식 이전에 인간이 먼저 되고 나잇값을 하고 살아라. 대체 어떤 과거를 살았기에 입만 열면 습관적으로 거짓말이냐? 솔직히 말해봐라.. 너 주변에서 인간취급 못 받지?“
처음으로 돌아가볼까요?
“논객들의 임무는 정의의 설파여야 한다.”
자유님! 이곳을 폄훼하는 그 남성분이나 지금의 여성분이 지금 정의를 설파하고 있는 중입니까? 끝으로, 사실 저는 지금 북한핵에 대한 글을 쓰고 있는 중인데..... 일단 정의부터 찾아 놓고 북한핵을 없애버리는 정의를 찾을까 합니다.(일요일 아침 이 따위 글을 쓰는 저를 제가 생각해도 한심하기 그지없는 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