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의 말은 도대체가 믿을 수가 없다. 그놈의 진정성이 뭐라고 입만 열면 진정성타령이다. 고로, 박근혜를 통하여서는 통일은 고사하고 남북대화 그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단언한다.
"북한이 조속히 남북 간 대화와 협력의 장으로 나와서 우리와 한반도의 평화 정착, 또 통일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을 실질적으로 처리해주기를 바란다"
언제는 북한과는 더 이상 대화를 하지 않는다고 했다가 돌아서면 대화구걸이나 하고, 구걸을 하려거든 화끈하게나 하지 꼭 무엇인가를 붙인다. 그것이 바로 진정성 어쩌고 저쩌고다.
한반도의 평화정착?
몇 가지의 방법이 있다. 첫째는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는 것이고, 둘째는 현 상태에서 무력도발을 포기 약속을 하고 낮은 단계부터 교류 협력을 하는 것이다.
통일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
DMZ에서 삽질하는 것? 웃기지 마라.
여하튼, 박근혜는 이제부터라도 제발 그 입 좀 다물어라. 입을 열면 열수록 본인의 바닥만 드러낼 뿐이다. 상대를 보고 진정성이니 실천이니 떠들지 말고 본인부터 진짜로 통일에 대한 의지가 얼마나 있는지 국민들 앞에 표시해야 된다.
내가보니, 박근혜는 통일의지가 박약하다.
이외 모든 분야에서 의지박약증에 걸려있다고 진단한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