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구보수들은 문재인을 비롯한 야당성향이 있는 모든 국민들은 절대로 우클릭을 해서는 안 되고 수구들이 원하는 바대로 종북성향을 드러내야 직성이 풀린다는 말이다. 예컨대, 수구들은 아무나 보고 “김정은 개새끼”라고 말해보라고 한다. 그것이 마치 애국 우파 증명서라도 된 양 말이다.

 

이 나라에서는 천안함을 절대로 침몰이라고 하면 안 된다. 왜냐하면, 침몰이라고  말하는 순간 종북주의자가 되기 때문이다. 어렵다! 말 한마디 한마디까지 수구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하지 않으면 종북주의자가 되는 나라 말이다. 하긴 박정희 군사독재 시절 같이 남산의 으슥한 곳에 끌려가지 않는 것만도 다행으로 생각해야 되나? 그렇다면, 세월호는 뭐라고 말해야 애국우파 소리를 들을 수 있나? 침몰? 사고? 역시 어렵다!

 

수구들은, 박근혜 이름 뒤에 대통령을 붙이지 않으면 인간도 아니라고 한다. 그러면서 그들은 이명박 대통령에게는 쥐박이라고 했었다. 아마 그 때는 인간들이 아닌 귀신들이었거나, 이명박을 대한민국 국민이 선택한 것이 아니고 북한 주민들이 선택했거나......

 

작금의 대한민국은 6.25전쟁 중의 상황과 흡사하다. 그 때 밤만 되면 북한 괴뢰들이 나타나서 “김일성 만세” 또는 “인민군 만세”를 불러라고 종용을 하였다. 만약 거부하면 즉각 죽창에 찔려 죽었었다. 지금 잘 보라! 정반대의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즉 “김정은 개새끼”라고 말하지 않으면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 김정은의 하수인으로 취급을 받는 것 말이다.

 

박근혜가 “경제상황 지표가 좋아졌다”고 하면 내 가정의 살림살이가 쪼그라들었던 말든 무조건 좋아졌다고 믿어야 된다. 또 박근혜가 국민건강을 위해 담뱃값을 왕창 올리면 그런 줄 알고 입 다물고 있어야 애국자가 된다. 진짜 착한 국민이 되려면 흡연자는 금연을 하여야한다(나처럼) 그래야 국민건강을 생각하는 박근혜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보답을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즉 지금 담배를 계속 피우고 있는 사람들은 박근혜의 마음을 전혀 알아주지 못하는 종북좌파들이거나, 아니면 박근혜가 말은 그렇게 하였지만 사실상은 세금 더 걷으려는 꼼수를 미리 간파하고 알아서 기는 그야말로 착한 백성이거나.....

 

사실, 전쟁을 가장 겁내하고, 김정은을 두려워하는 측은 수구보수들이다. 그들 스스로가 증명을 한다. 즉 대한민국 5천만 국민 거의 대다수가 종북좌파라고......반면에 진보적인 국민들은 절대로 전쟁을 겁내지도 않으며, 김정은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우리는 대한민국 국군을 믿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 불침번을 서고 있는 우리의 국군 젊은이들을 믿고 있다.

 

단언코, 수구보수들이 말하는 종북주의자는 이 땅에 단 한 사람도 없다. 만에 하나 종북주의자가 침투를 한다면 우리의 국가정보원 요원들이 한 놈도 남기지 않고 철저히 색출 해 낼 것이다.

 

마지막으로... 지금이 때가 어느 때인데 아직도 종북타령? 북한 김정은이가 이렇게나 무섭나? 한심한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