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사건을 놓고 "천안함은 좌초된 뒤 선박과 충돌한 것, 진실이 드러나면 국방부는 물론 감사원조차도 법정에 서야할 것"이라며 미군 잠수함과 충돌을 주장한 인터넷 친노 매체 서프라이즈의 신상철이다. 군에 의해 현재 고발돼있는 상태다

이 신상철이 세월호 침몰을 놓고 지난 17일 "세월호 속에 있는 생존자를 24시간이 지나도록 구조하지 못하는 이유를 알 수 없다. 세월호는 빠른 시간에 뒤집어져서 완전히 전복됐기 때문에 그 안의 공기가 에어포켓을 형성한다. 바다 속에선 파도도 치지 않고 바람도 불지 않는다. 수심이 37m이고 세월호의 높이가 30m인데 구조가 어렵다고 하는 것은 못 구하는 것이 아니라 안 구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부가 세월호 실종자를 구하지 않고 있다는 말로써, 이는 정부가 구조를 않하며 세월호 승객 200여명의 고등학생들을 죽기 기다린다는 말이다. 현재 한치앞을 내다볼수 없는 유속 10킬로의 바다에서 주야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정부와 군과 해경과 잠수부들을 모두 '세월호 승객 사망 방치자'로 몰아버렸다

국가 비상사건을 놓고 이처럼 큰 유언비어는 없다. 그러나 정부는 이 신상철에 대해 찍소리 못하고 있다. 잔챙이  홍가혜 같은 물건들이나 득달같이 잡아들일 뿐, 대한민국 정부와 군과 해경과 잠수부들을  '세월호 승객 사망 방치자'로 몬 신상철은 털끝도 못건드리고 있다

비겁한 정부 소리 듣지않을려면 정부는 당장 신상철을 소환해라. 소환하여 '왜 정부가 못 구하는게 하니라 안 구하고 있느냐'고 따져라. 따질때 헛소리 하면 당장 구속영장 발부받아 잡아쳐넣고 재판에 넘겨라

세월호 침몰을 놓고 온갖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있으며 이에 동조 하고들 있다. 천안함 침몰때와 같은 수준이다. 국가 비상사태 사건때라면 이런것은 특별히 발본색원하는 특별한 조치가 필요하건만, 정부는 속수무책이며 오히려 그들 눈치를 보고있는 듯한 낌새까지 보이고 있다. 이러다간 이명박 정부의 광우병이나 천안함 꼴 난다

세월호 침몰로 인한 정부 대책본부의 갈팡질팡을 보고있으면 이는 이명박정부 때보다 더 엉망진창이며 무기력한데, 세월호 침몰 수습 후 기어코 큰 화를 부를것이라고 난 보여진다

엉터리 다이빙벨을 들고 진도 앞바다에 간 이종인을 구조당국은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돌려보냈다고 한다. 이것도 정부의 큰 실책이며, 이는 앞으로 세월호 침몰 음모설로 인한 대정부 공격에 엄청난 무기가 될것이다. 정부가 세월호 침몰 뭔가를 은폐하기 위해 이종인의 만능 다이빙벨을 돌려보냈다고 저들은 공격하고 나올것이며, 이종인의  깡통같은 다이빙벨은 실제 사용되지가 않은지라 이는 큰 위력을 발휘할 것이다

왔으면 다이빙벨을 바닷속에 내려보라고 했어야 한다. 바닷속에 내려보내게 하여 마치 깡통같은 그 다이빙벨이 정말 종처럼 거센 바닷물에 위아래 좌우로 이리저리 정신없이 흔들려 다이빙벨을 매달은 수상의 바지선과 크레인까지 뒤뚱거리는 것을 국민들이 실제 보도록 해서 무용지물이라는 것을 증명하도록 했어야 한다. 더구나 다이빙벨에 현혹된 일부 실종자 가족들이 원했다지 않은가?

세월호 침몰을 총지희 하는 정부, 지금까지도 엉망진창이었지만 앞으로 더 큰 후폭풍을 몰고 올 신상철이나 이종인등을 놓고 하는 대책을 보니 앞으로 세월호 침몰로 인한 저쪽의 대정부 공세가 어떠한 결과를 낳을것인지 뻔한것 같아 암담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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