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펜
 
[시론]
 
 
작성일 : 14-09-29 14:42
세월 속에 시월이 있네요~
 글쓴이 : 해올
조회 : 1,360   추천 : 1   비추천 : 0  
내일이면 9월도 마지막입니다.
금년엔 윤달이 있어서 그런지, 가을 소식이 꽤나 늦네요
그래도, 아무리 늦다 해도, 가을은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세월 모르고 금년은 지나가려나 봐요
올 초엔 부푼 희망을 품었었는데
세월호 사고가 덜커덕 터지고서는 모두가 슬픔에 잠겼지요
그 와중에도 정치 일정은 지켜져야 하니, 두 번의 선거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서로 아웅다웅 자신들이 이겨야 나라를 바로 세우고 국민들 행복할 거라고...
사실은 그 양반이 그 사람이라 누가 되도 국민들은 매한가지지요
맨날 속아 넘어가는 국민들, 아무리 다짐을 해도 또 속아요
아니 속는 게 아니고 어쩔 수 없는 외길이에요
이런 풍토 속에서도 우리는 심지를 굳게 하고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해요
4월에 터진 세월호 사고가 지금 9월이 다 가는데도 해법이 안 나오니
세월호에 빼앗긴 국민들의 웃음은 언제나 찾을 수 있을지....
그래도 세월은 잘도 가네요
갈기 갈기 찢어진 국민들의 가슴
서로 미움과 갈등이 팽배하여 함께 살기를 싫어할 정도로 갈라진 우리를
이제는 수습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가 아닌가 합니다.
골이 이렇게 파였으니 건너기 어려우면
우리는 다리를 놓고, 구덩이를 메우고 해야 해요
결국은 우리가 스스로 길을 다시 만들어야 해요
그래야 우리 모두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어요
서로 미워하는 마음을 버려요
그리고 서로 이해하려 노력해요
한 발짝씩 서로 다가가다 보면 보일 거예요
우리가 공유하고 있는 게 있다는 사실이....
우리 함께 행복을 만들어 가도록 해요
시월에는 꼭 서로 소통하며 함께 행복의 길로 가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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