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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작성일 : 14-08-14 06:39
평화의 사도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환영합니다!
 글쓴이 : 주노
조회 : 1,359   추천 : 0   비추천 : 0  
오늘 프란치스코 교황이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사랑만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몸소 사랑을 실천하시는 본보기를 보여주신 그는 '이 시대를 위한 가장 이상적이며 완벽한 지도자'라는 기대를 주는 분이며, '항상 가난하고 낮은 곳을 먼저 찾는 목자'의 모습으로 세계를 감동시키고 있습니다.
버스를 타고 다니는 추기경으로 검소함을 앞장서 실천함으로 우리 모두에게 본을 보이는 모습에서 그를 온 세계가 추앙하게 되는 것이라 봅니다. 사실 과거의 교황들은 권위적이었고 서민들이 근접하기 어려운 신 같은 존재였지만 프란치스코 교황은 가난한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나서 그곳에서 줄 곳 신부직을 수행했고, 그곳의 빈민가를 찾고 소외된 자를 먼저 찾아 그리스도의 길을 몸소 실천하는 삶을 살아온 사람입니다.
내일은 우리나라가 일제로부터의 독립을 기념하는 8.15 광복절입니다.
광복절을 기해 우리나라를 동양 방문의 첫 번째 국가로 선택한 의미가 무엇이겠습니까? 아마도 교황께서는 세계유일의 분단국인 대한민국에 대한 애정이 깊으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역사적 고난을 안타깝게 보고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마도 세월호의 아픈 상처도 함께 아파하실 것입니다. 프란체스코 교황의 방문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크고 작은 사회문제로 발생한 아픔들이 치유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사고 투성이의 이 나라에 그리스도의 사랑이 깊이 내려져 진정한 평화가 이루어지는 새로운 시작의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에게 찾아온 광복의 기쁨도 사실은 우리가 주권적으로 쟁취하지 못한 연약하기 그지없는 민족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이 우리 민족의 가슴에 응어리진 한을 그리스도의 사랑과 평화로 승화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방한 일정 동안 사회 곳곳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는 그의 모습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들의 심성이 변화되기를 바라며 쌓여있는 문제들이 풀려가는 계기가 될 것을 믿습니다. 우리들의 반목과 미움과 분쟁을 말끔히 해소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어, 우리 모두가 사랑과 평화의 새로운 힘을 얻고 이 사회가 이해와 협력이 확산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라며, 여전히 닫힌 문인 북한의 김정은 체제가 스스로 열리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고대하며, 평화통일의 계기가 될 사랑과 평화의 훈풍을 기대합니다.
광복절을 맞아, 평화의 사도요 사랑의 전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방한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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