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 지방 나드리에 나섰다
전북 군산 예술의전당에서 가원회전 전시회가 열려 지방에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가원회 작가인 최종관 옻칠공예 장인과는 평소 막역하게 지내는 사이로 동행하였다.
가원회가 작년 인사동 라메르 갤러리에서 초대 전시회를 열었으며, 이번이 두 번째 전시회인데 회원 수가 두 배가 넘는 15명으로 늘어나 다양하고 작품성이 풍성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우리나라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과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왕성한 활동을 하는 미술인들...
각자의 개성과 특기가 다른 작품세계를 보여주며 매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전시회로써 많은 사람들이 전시장을 찾아 작품 감상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이 매우 아름답게 보인다.
가원회의 김관태 회장은 화이부동을 강조하며, 작가마다 표현의 다양성을 특징으로 하는 유대 위에서 좋은 작품을 위해 매진하며 조화를 이루는 모임이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가원회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