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주고 뺨 맞는다...남에게 후하게 하고 도리어 욕을 당할 때 이르는 말이다...좋은 일하고도 욕먹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생각하면 분통이 터질 일이다...사람이 잘 하면 칭찬함이 마땅한데도 말이다...돌아보면 그 같은 일이 있었던 같기도 하다...남에게 잘 해주면 복을 돌려받는다는 말이 있다...그런데 호의를 베풀고도 복 받기는커녕 비난을 받는 경우를 볼 때면 마음이 안타깝다....호의를 호의로 받아들이지 않고 뒤통수를 치는 사람도 많이 있기 때문이다...호의가 어려움을 당한 사람에게는 일을 하게 하는 동력이 되기도 한다...빚 주고 뺨 맞는 일을 피하려면 일방적이고 무분별하고 지나친 호의는 경계해야겠다...^^(영구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