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탓이오...책인즉명(責人則明)...남을 탓하는데 밝다는 뜻으로 제 잘못은 생각지 않고 남의 잘못만 나무람을 이르는 말이다...아무리 어리석어도 남을 꾸짖는데는 밝고 아무리 총명해도 자기 잘못을 깨닫는데는 어둡다...송사(宋史) 범순인전(范純仁傳))에 나오는 구절이다...어떤 일이 잘못됐을 때 자신을 돌아보기보다 다른 사람을 탓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자신의 잘못은 모른 채 하면서 상대방을 공격하는 사람을 많이 본다...자기중심적이어서 그런 것 같다...다른 사람과 자신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비판의 공성성은 먼저 자기 성찰이다...자기성찰을 하면서 역지사지하는 습관을 길러야겠다...^^(영구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