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길...인간이 순수해지는 것은 학문에 의해서도 지식이나 도덕에 의해서도 아니다. 긍정도 하지 말고, 부정도 하지 말고, 어떤 것에도 고집하지 말며, 어떤 것에도 구애되지 말라. 그 어디에도 의존하지 말고 조용히 살라. 생존에 대한 욕심을 갖지 않는다면 이것이 바로 평화의 길이다...'숫타니파타'에 나오는 구절로 석성우/석지현 스님들이 엮은 '가슴을 적시는 부처님 말씀'에서 옮겨왔네요...내려놓는 것이 순수해지는 것이고 평화의 길이라면 그 길은 정말 어려운 길일 것 같습니다...아무리 힘들더라도 그 길로 갈 수 있는 새로운 하루하루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