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산다...절전지훈(折箭之訓)...한 개의 화살은 부러지기 쉽지만 여러 개의 화살은 부러뜨리기 어렵다는 말로 아무리 보잘 것 없는 힘이라도 합하면 누구도 부러뜨리지 못할 정도로 그 힘이 커진다는 뜻이다...신문 방송에 오르내리는 각종 집회도 그렇다...얼마나 많은 사람이 모였는가를 두고 그 수로 자신들의 세를 과시하기도 한다...개개인은 힘이 미약하다...무엇을 하더라도 여럿이 모여야 힘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모습이다...마음을 합하는 것이다...같이 모여 생각을 나누고 같은 방향으로 힘을 발산하는 것이다...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다...함께 하는 사람들의 상생을 위해 절전지훈의 정신을 발휘해야겠다...^^(영구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