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펜
 
[명상]
 
sharon01.jpg
 
 
 
작성일 : 14-02-01 04:20
[ 팩션 / 큰손 ] 5. 큰손의 콜라보레이션
 글쓴이 : * 검 객 *
조회 : 3,164   추천 : 0   비추천 : 0  
 
루스벨(사단 = 악마)이라는 광명한 천사가, 천사장이라는 피조물 중의 가장 높은 위치에 만족하지 못하고,,,
신의 자리와 영광을 탐하여 스스로 타락하는 죄의 원천이 되었다.
죄의 시작이며, 지금 나와 우리 지구인에게 운명의 프레임을 만든 선악 간 대쟁투의 얼개다.
 
그리고 하나님도 사단도 인간을 통한 영적인 교감과 영향으로 선택하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 바로 쟁점이다.
물론, 그 인간의 선택과 그 강도에 따라 때론 기사와 이적이 나타나기도 하고, 영적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그 영역과 한계는 우리의 영역이 아니고 알 수도 없다.
다만, 특별히 신 내림을 받거나 작정을 하여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전에는,,,
귀신이라는 것이 나타나거나 사이비 종교인들이 떠드는 상투적인 일들은 일어나지 않는다.
'룰'이다.
 
성서에도 천사를 보거나 죽은 영혼을 본다는 식의 이야기가 나오지만, 일반적인 사람과 경우에는 절대 그런 일이 있지 않다.
하나님이나 사단(거짓 신)에게 전적으로 매달리는 특별한 경우에나, 계시나 현몽을 통하거나, 인간 대리자를 통해 신비한 일이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지금 세상에 편만한 '귀신 이야기'와 그 아류의 모든 미신적 요소는 사실 전혀 현실적이지 않은 것인데,,,
사단의, 하나님에 대한 변칙 공격으로 [ 동화, 소설, 전설, 신화, 관습, 풍습, 민담, 온갖 미디어 매체를 통한 문화 속에 귀신 사상을 심어 줌으로써 ] 다양한 배도를 시도했고 지금까지 보듯이 각기 다른 민족과 지역에서 성공하고 있음을 본다.
 
특히,,,모든 만물(생물, 무생물)에 신이 있다는 사상은, 분명 신의 존재를 인정하는 듯한 가면을 쓰고 진정한 창조주를 모르거나 망각하게 하는 고도의 전략이었다.
그래서 부족만큼, 나라만큼, 지도자가 바뀌는 만큼, 종교만큼의 다양한 신과 우상이 만들어지면서 '다신론'을 성공시키게 된다.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듣고 배우는 귀신 이야기의 영향은 이제 버젓이 교과서에도 들어가 익숙하게 자리하여 막연한 공포심을 가지게 되고, 오랜 세월 이것은 유전자에 입력되어 선천적인 종교심과 공포의 양면성을 가지게도 되었다.
 
하나님을 떠난 인류의 조상들은, 하나님의 명령과 법을 어기면서 동시에 비슷한 제도와 법으로 소위 '이단'이 되었다.
이것이 노아 홍수 이후에 전 세계로 인류가 퍼지면서 지구촌을 이루면서, 나름의 종교를 가지게 되었으며,,, 그 지도자들은 종교의 틀을 통하여 통합과 통치를 유용하게 하기 위해 악용하는 갖가지 행태가 벌어졌다.
이 정교일치는, 왕과 종교 지도자가 따로 있으면서 제휴하는 방식과, 왕이 제사장을 겸하는 식으로도 발전하면서 종교의 변질을 가져왔다.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주는 '보좌의 전천후 바퀴와 눈이 달린 모양'처럼, 사단의 능력 또한 비슷하게 다양하고 복합적인 기획력은,,, 현실적으로 하나님의 능력보다 더 강하게 나타난다.
이것은 능력의 차이가 절대 아닌,,,범죄한 유전자를 가진 인류에게 회복력보다는 범죄 성향이 훨씬 강하고 다양하기 때문이다.
곡식보다는 잡초가 훨씬 잘 자라고, 착한 사람보다는 그렇지 않은 사람이 많은 이유다.
이미 범죄한 인류의 제질적 유전자는 인쇄자판의 [ ㅏ 가 ㅣ로 고장이 난 것과 마찬가지 ]이므로, 아무리 '고구마가 맛있다'라고 쳐도 '고구미기 밌있디'로 오타가 날 수밖에 없기에 '하나님'을 외쳐도 '히니님'으로 속수무책이 되는 형국이다.
신앙에서 구속의 메커니즘은 바로 이 고장 난 자판으로 울고불고 기도하면서 고해성사니 헌물이니 예배 출석이 아닌 '신에게 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새 자판을 만들어 달라'고 하는 것이고 이것을 '중생'이라고 한다.
 
[ 물리적 변화가 아닌 본질적인 '화학적 변화'가 진정한 신앙의 자세요, 길이다. ]
죽음이나 형벌에 대한 공포와, 기복신앙으로 만들어지는 감정적이고 형식적인 자세가 아닌, '내가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인간이다'라는 것을 인정하고, 창조주를 찾아 새로운 유전자로 변이를 일으켜서 모든 사고와 이상과 생활형식이 바뀌는 것이다.
그리고 그 방법은 오직 성서에서 명령한 '구세주'를 통하는 것뿐이다.
그 외의 모든 것은 거짓이고 이단이고 사단의 장난이라는 것이다.
 
------------------------------
 
니므롯이 사단의 유력한 대리자가 되어 하나님이 아닌 해나 달, 별 그리고 만물을 신격화하면서 자신을 그것에 대입하고 신격화하면서 국가를 통제하고 제국주의를 실현한 것처럼,,,
사단은 시대마다 이런 자들을 통한 큰손 정책으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양 끝을 극단으로 갖는 흑백론은 물론, 전후좌우의 다양한 사이비를 만들어 미약한 진리를 총체적으로 에워싼 공격력을 가지고, 하나님에 버금가듯이 '마음대로 움직이는 보좌의 행태와 눈의 관할'을 한다....(구체적인 예는 차후로...)
 
이렇게 시대마다 인간 대리자를 통한 '정치/종교/경제/문화'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큰손은 사단의 대리자가 되어 세상을 임의로 주물렀다.
최초의 제국이었던 '바벨론(바빌로니아)'부터 - 메대/바사(메디아와 페르시아 연합국) - 헬라(알렉산더와 그 후예) - 로마...에 이르기까지,,, 강력한 제왕들은 종교를 바탕으로 재정적 지원을 받으면서 제국주의에 성공하고 키우면서 세계를 호령했다.
종교는 이 제왕을 그늘 삼아서 편만한 악을 키웠고, 귀족과 기득권은 경제를 장악하면서 부의 축적과 지원으로 '종교를 빙자한 이기적 욕망의 사슬을 이어왔다.
 
지구촌 어느 한구석에서만, 태고에 창조주 하나님이 명령한 대로 '곧이곧대로' 원칙을 따라 순종하는 극소수만 존재하는 가운데......온 세상은 사단의 영역이 되었다.
부족을 이루어 '양을 잡아 드리는 제사'와 하나님의 계명을 따르는 이 무리를, 하나님은 선민국가로 만들기 위해 한 사람을 택하여 '아브라함'이라고 개명을 하고 이스라엘 국가로 만들기에 이른다.
그들의 안녕과 번영을 통해, 바른 신앙을 견지하는 자들이 복 받음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만국의 샘플과 전도자로 삼아 전 세계를 구원하려 했던 것이다.
 
그러나 이스라엘 민족의 비뚤어진 선민사상은 곧 세계정복이나 기복신앙으로 이질화하면서 결국 하나님의 약속과 명령에 적힌 대로(신명기) 불순종의 결과인 '세계의 비웃음거리'가 되어 온갖 수모와 고난의 역사를 당했다.
 
바벨론의 침공으로 멸망,,, 식민지와 포로생활,,, 페르시아의 자치령 시대,,, 그리스의 세계화에 따라 자동으로 헬라의 속국이 되고,,, 로마 시대가 되면서 또 다른 주인의 노예로 전락하는 것을 세계사에서 볼 수 있다.
지형적으로나 국민성에서 한반도와 흡사한 역사의 여정을 겪었음을 세계사에서 본다.
어쩌면 예수라는 구세주의 출현이,,,오랜 식민지와 찬탈을 당하는 역사를 겪은 그들에게는, 영적인 구세주가 되어서는 안 될 '현실적 영웅'이었어야만 했을지 모른다.
그래서 그 기적의 능력으로 로마를 무너뜨리고 당장 구약성서에 약속한 '세계의 머리가 되는 선민'으로 되는 이상이 실현되기를 학수고대했을 것이니,,,
"원수(로마까지)를 사랑하라"는 그런 설교와 행실을 하는 자는 진짜 메시아라 할지라도 절대 불가한 이단자요 역사적 매국노가 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정치적으로 죽일 수밖에 없었고, 이것은 또한 그들의 선택과 상관없이 하나님의 진도표대로 가는 한 이정표에 불과했다.
 
인간의 잣대는 '죽이면 끝'이지만, 하나님의 생각과 길은 인간과 전혀 달라서,,,
예수의 십자가 처형은 곧 이스라엘의 선민 특권이 죽는 전환점이 되면서, 기독교라는 세계적이고 역사적인 인류의 본래 종교로 우뚝 서게 되었다.
인간적인 안목과 실력으로 도저히 대항할 수 없는 로마의 강철 같은 세력을 눈 녹이듯이 허물면서 전 세계의 종교가 된 것이다.
 
사단의 전천후 큰손 놀이가 실낙원 당시 약속한 대로 처절하게 징벌 되기 위한 진정한 큰손인 하나님의 예비한 길이 열린 것이다.
오래 공을 들이면서 드디어 로마를 통해 사단이 회심의 작품으로 뚫어놓은 세계의 길과 통로와 교역로를 통하여, 진짜 하나님이 전해지는......
 
 
다음으로 ~
[이 게시물은 더펜관리자님에 의해 2014-02-01 06:27:52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