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태어나 이생을 살아간다.
그 기간이 많아야 80년, 아니 지금은 100년
길어 보았자 백년이다.
그리고 난,
삶 후의 죽음.
필연으로 맞이해야 하는 죽음,
아무것도 아닌 인생이다.
그러나
그 뒷편에 새로운 삶이 있단다.
누구나 "죽으면 그만이지" 라고 한다.
그래 그렇게 생각하면 그만,
그렇지만 그 뒤편에
미지의 큰 세상이 펼쳐진다면,
내 삶이 그 세상에 들어간다면,
난,
의심을 버리고 믿기로 마음 여민다.
지금 내가 살아가는 모습에
저 세상의 거울이 비친다.
나는 믿는다
나에게 저 삶의 축복을 주신이께 감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