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에 다녀왔었던 치앙마이 여행후기를 남겨볼까합니다.
이런곳에라도 여행후기를 남겨나와 제가 지금동안 여행을 다녀왔었던 흔적을 새길수 있을것 같더라구요.
블로그는 잘 꾸밀 자신도 없고 페북에 올려봤자 친구들만 보기때문에 이렇게라도 여행글을 남깁니다.
이번에 올릴글은 전에 다녀왔었던 치앙마이 여행기인데요.
치앙마이, 라오스 이렇게 총 4박6일로 다녀왔습니다.
여행사는 저번에 올렸던 일본여행 황금연휴때도 이용했던 케이알티여행사를 통해서 다녀왔구요.
지금까지 이곳만 꾸준히 이용해서 아마도 단골손님이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습니다.
직판여행사 통해서 저렴했는데 항공도 진에어 항공이어서 더더욱 저렴하게 다녀올수 있었어요.
그리고 우수여행상품이어서 유난히도 인기가 많았던 상품이었습니다.
4시 미팅이어서 일찍 도착해 인솔자분을 만나고 6시 반쯤에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했습니다.
거의 10시쯤 되서 치앙마이 국제공항에 도착하더라구요. 첫날은 도착하자마자 호텔로 향했습니다.
본격적인 여행은 둘쨋날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곳은 도이수텝입니다.
입장료는 30바트했구요. 저는 패키지 상품이라서 따로 지불하지는 않았습니다.
이곳에 들어서니 화려한 모습이 눈에 띄더라구요.
치앙마이의 상징이라고 하는데 상징다운 화려함이었습니다.
태국의 사원 중 가장 전망이 좋은 사원으로 뽑혀서 전망을 보러 오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네요.
사진속에 잇는 황금 대형 불탑은 이 도이수텝에 하이라이트라고 할수 있는데요!
예전에 흰 코끼리가 스스로 수텝산까지 올라가서 그자리에서 울고 탑을 3바퀴 돌다가
쓰러져 죽었다는 슬픈 전설도 있다고 합니다.
사원이라서 현지인분들도 많았고 외국인분들도 많았습니다.
이 사원에 들어가기 위해선 복장규정도 있는데요.
짧은 바지를 입으면 무릎을 가리는 천을 둘러야된답니다!
저는 그것도 모르고 짧은 바지를..
그 다음은 백색사원.
골든트라이앵글을 거처 백색사원에 도착을 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태국은 대부분이 금빛사원이 많은데 이곳은 특이하게 백색사원이더라구요.
간혹가다 몇군데 금빛으로 만들어진 조각품도 볼수 있었던 곳입니다.
입구에서 스탬프를 받는데 그 사진은 어딜로 갔는지 ㅜㅜ
위에 사진을 보시면 아시겟지만 이 사원은 아직도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난생 처음으로 이렇게 흰색이 뒤덮힌 곳에 가봣는데 화려함과 다른 온화함?
그런 느낌을 받을수 있었던 곳 같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왓쩨디루앙입니다.
가장 크고 중요한 왓프라씽과 커다란 페디로 인해서 페디루앙이라고도 불리는 곳이라고 합니다.
편안한 자세로 중생을 굽어보살피던 불상입니다.
이곳은 크거나 넓은 공간은 아니었지만 개인에 따라 관람하는 시간차이가 많이 나는 곳입니다.
저는 은근히 볼거리들이 많아서 관광시간이 부족했었던것 같아요.
매번 이런 여행을 다녀올수 있어서 이런거에 작은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는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지금부터라도 여행다녀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