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도 습관이 된다...전국 곳곳에서 한숨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다...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기 때문이리라 여겨진다...정부의 타이트한 방역대책에도 불구하고 상황이 좋아지기는커녕 더 나빠지지 않으면 다행일 정도이다...한숨에는 많은 것이 들어 있는 것 같다...걱정, 힘겨움, 쓸쓸함, 뭔지 모를 비애 등과 같은 안 좋은 감정뿐만 아니라 안심, 안도감이 들 때도 한숨이 나온다...그냥 습관처럼 무의식적으로 한숨이 나올 때도 있다...지금은 많은 사람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상황이 힘들고 앞날의 걱정에서 안 좋은 감정이 뒤섞인 한숨일 것이다...어렵겠지만 힘들더라도 한숨이 습관화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영구단상)